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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우결’ 에릭남-솔라, 몸에 밴 매너 본능에 두근두근 할 수밖에

입력 2016-04-16 18:20  


[bnt뉴스 이린 기자] 고난과 역경을 딛고 에릭남과 솔라가 부부의 연을 맺었다. 떠오르는 스윗남 에릭남과 비글미 넘치는 실력파 걸그룹 마마무의 리더 솔라가 드디어 만났다.

4월16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아내를 만나기 위해 미션을 수행하는 에릭남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섹시한 뇌에 마성의 보이스까지

에릭남과 솔라가 지난주에 이어 방 한 칸을 사이에 두고 고군분투했다. 지난 방송에서 감옥 탈출을 한 에릭남은 본격적으로 솔라가 갇혀 있는 밀실의 비밀번호를 열기 위해 또 한 번 뇌섹남 기질을 발휘했다.

알파벳과 나침반을 사용해 겨우 겨우 밀실의 작은 문을 연 에릭남은 한참 만에 솔라가 있는 밀실로 입성했다. 하지만 끝이 아니었다. 솔라 만을 위한 세레나데를 불러 90점 이상의 점수가 나와야 하는 봉인이 해제되는 미션을 수행해야 했던 것.

달달함의 끝판왕 라디의 ‘아임 인 러브’를 선곡한 에릭남은 가면을 쓰고 있는 솔라를 선글라스 사이로 바라보며 특유의 달콤한 목소리로 열창했다. 결과는 100점. 드디어 마주한 두 사람은 서로의 정체를 확인하곤 기쁨과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지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에릭남은 “음악 방송 등에서 같이 출연해 본 적 있다. 괜찮은 사람인 것 같았다”고 미소를 지었으며, 솔라는 “처음 봤을 때의 표정을 잘 보지는 못했다. 외모를 점검하느라 바빴다”며 수줍은 소감을 밝혔다.


#배려의 아이콘 에릭남

에릭남, 에릭남 하는 이유는 여기에 있었다. 여심을 저격하는 외모와 목소리뿐만 아니라 에릭남의 매너 본능을 싫어하는 여자가 어디 있을까.

에릭남은 솔라가 마지막 미션을 함께 풀기 위해 사다리에 올라갔을 때에도 혹여나 떨어질까 하는 걱정에 매너손을, 마지막 미션을 통과하고 터널을 나갈 때에도 위험한 일이 벌어질까 먼저 나가는 센스를 발휘했다.

첫 데이트를 가기 위해 택시를 탈 때에도 마찬가지였다. 타기 전에는 안에 타고 싶은지 밖에 타고 싶은지 세심하게 묻고, 택시에서 내릴 때에도 직접 문을 열어주고 손을 잡아주는 모습에 패널들 역시 탄성을 내질렀다.

차가 없는 에릭남을 대신해 두 사람의 발이 돼줄 전동 킥보드 등을 파는 가게에 갔을 때에도 처음 접하는 기계에 넘어질 듯 말듯 한 솔라를 매너손으로 잡아 주며 설렘을 자극했다.

첫 만남부터 첫 데이트까지 닮은 듯 다른 두 사람의 모습이 앞으로 이어질 결혼 생활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육성재와 조이 커플의 뮤직비디오 촬영 에피소드와 함께 차오루에게 프로포즈를 하는 조세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매주 토요일 오후 4시55분 방송된다. (사진출처: MBC ‘우결’ 방송 캡처)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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