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이승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스페셜 앨범 ‘화양연화 영 포에버(Young Forever)’가 공개됐다.
5월2일 공개된 방탄소년단의 스페셜앨범 ‘화양연화 영 포에버’는 지난 1년간 이어져 온 화양연화 시리즈를 마무리하는 앨범. 불안하고 위태로운 현실 속 앞을 향해 달려온 방탄소년단의 청춘에 대한 마지막 이야기를 담고 있다.
타이틀곡 ‘불타오르네(FIRE)’는 전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일렉트로 트랩 장르의 곡으로 방탄소년단 특유의 와일드하면서도 에너지 넘치는 면모가 돋보인다.
특히 엉망진창인 현실이라도 그대로 인정하고 지금 이 순간을 열정적으로 불태우자는 가사에서 방탄소년단은 거침없는 청춘의 에너지를 전달하고 있다. 또 꿈을 향해 열정적으로 나아가는 모든 청춘들에게 보내는 방탄소년단만의 응원의 메시지가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불타오르네’를 비롯 뮤직비디오로 선공개한 ‘에필로그: 영 포에버(EPILOGUE : Young Forerver)’ ‘세이브 미(Save ME)’까지 3개의 신곡이 수록됐다. 이 외에도 ‘화양연화 pt.1’ ‘화양연화 pt.2’ 등 앨범 기존 곡들과 다양한 리믹스 버전을 만나볼 수 있어 팬들의 기대감을 충족시키고 있다는 후문.
관계자에 따르면 2CD에 총 23곡이 담긴 이번 앨범은 화양연화 총 결산인만큼 트랙리스트도 그동안 화양연화를 통해 방탄소년단이 하고자 했던 청춘의 이야기를 순서대로 재편집했다.
또한 새로운 앨범의 분위기에 맞게 전곡 리마스터링 해 디테일한 완성도까지 신경 쓰며 음악에 관한 방탄소년단의 고집스러운 장인정신을 느낄 수 있다는 전언이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7일, 8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2016 비티에스 라이브 화양연화 온스테이지 에필로그(BTS LIVE 화양연화 on stage : epilogue)’를 개최하고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사진제공: 빅히트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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