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효민-하지원, 이들의 선글라스 공항룩은?

입력 2016-05-17 15:10  


[김민수 기자] 공항패션하면 함께 떠오르는 것이 바로 선글라스. 많은 스타들이 자신의 민낯을 가리기 위해 하나같이 선글라스를 쓰고 등장하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 이는 여기저기 터지는 플래시에 눈을 보호하며 시크, 카리스마, 도도함 등이 연상돼 그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아이템이다.

뿐만 아니라 여름에만 착용하는 한정적인 아이템이 아닌 사시사철 활용할 수 있는 중요한 패션 아이템으로 자리 잡은 것. 이에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공항에 모습을 드러낸 빅토리아, 티아라 효민, 배우 하지원을 통해 어떤 스타일을 선택했을지 알아보기로 하자.
 
#빅토리아


최근 ‘엽기적인 그녀2’ 개봉을 통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빅토리아. 그는 화이트 블라우스와 부츠컷 블랙 팬츠를 매치해 블랙 앤 화이트룩을 선보였다. 특히 보잉 선글라스를 착용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고 머플러와 미니 크로스백으로 전체적인 스타일에 포인트를 더했다.

[Editor Pick] 심플한 라인과 고급스러운 소재 등 베이직한 아이템을 활용해 본래의 기능은 충실하되 좀 더 안정적이고 세련된 스타일링을 연출해보자. 이때 무심한 듯 넣은 블라우스의 옷자락은 한층 감도 높은 패션을 완성할 수 있다.

#티아라 효민


패셔니스타 중 한명으로 손꼽히는 티아라 멤버 효민은 스트라이프가 들어간 아이템을 선택해 편안한 공항룩을 보여줬다. 평소 시크하고 세련된 스타일을 즐기던 그는 스트라이프 티셔츠와 함께 블랙 와이드 팬츠를 매치한 것. 이때 자칫 밋밋할 수도 있었던 룩에 선글라스와 샌들을 더해 스타일리시한 면모를 뽐냈다.

[Editor Pick] 스트라이프 패턴은 활동적인 느낌이 강해 편안한 스타일은 물론 경쾌한 분위기와 더불어 날씬해 보이는 효과까지 볼 수 있다. 특히 컬러는 밝은 톤의 이너를 선택해 생기 있는 느낌을 배가시키는 것이 좋을 것. 누구나 옷장 속에 한두 벌은 가지고 있을 스트라이프 아이템으로 올 시즌 다양한 스타일링에 도전해보자.

#하지원


배우 하지원은 편안한 캐주얼룩으로 흰 티에 청바지라는 기본공식을 바탕으로 한 패션과 함께 선글라스로 포인트를 주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브이네크로 된 화이트 이너에 밑단 컷팅 데님 팬츠를 매치한 뒤 블랙 재킷으로 마무리해 시크한 매력을 어김없이 과시했다. 여기에 슈즈는 운동화를 선택해 활동성까지 보장한 리얼웨이룩을 연출한 것.

[Editor Pick] 너무 튀지도 않으면서 밋밋하지 않은 스타일링을 완성하고 싶다면 화이트 이너와 데님 팬츠를 활용해보자. 보편적이면서 어디든 매치할 수 있는 탓에 유행을 타지 않으며 멋스러운 매력을 발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스타일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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