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은선 기자] 여성의류 브랜드 츄(chuu)가 일본 아티스트 에스더와 콜라보레이션한 에스더러브스츄(ESTHER LOVES CHUU)을 선보였다.
에스더 김은 LA와 도쿄를 기점으로 활동하는 아티스트로 귀여운 캐릭터와 패셔너블한 이미지를 자신만의 방식으로 표현해 통통 튀는 개성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더불어 자신의 시그니처 캐릭터 에스더버니를 ‘나의 또 다른 자아’라고 표현하며 그의 수줍음 많은 성격을 캐릭터에 표현했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디자이너 에스더와 브랜드 츄의 교집합인 사랑스러운 키치함을 강조했으며, 에스더버니의 새침하고 어쩌면 건방진 면을 위트 있게 살리는 작업을 거쳤다. 그 결과 수줍은 느낌이 강했던 에스더버니는 이를 벗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에스더러브스츄 컬렉션은 바지, 슬리브리스, 래쉬가드, 크롭티, 비키니, 핑크 미러 등 다양한 상품이 출시됐으며 앞으로 더욱 많은 콜라보레이션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에스더 김은 안나수이, 나일론 매거진, 엘르걸, 입큰, 파르코 백화점 등에서 다양한 활동을 한 아티스트다.
(사진출처: 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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