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수요미식회’에 가수 에디킴이 출연한다.
5월25일 방송될 tvN ‘수요미식회’에서는 브런치 편이 전파를 탄다.
이날 방송에서는 에디킴은 전현무와 함께 듀엣 곡을 선보여 불협화음의 끝을 보여줄 예정이다. 평소 유행어를 개사해 ‘오늘의 메뉴’를 제치있게 선보여 왔던 전현무가 이번에는 에디킴과 듀엣곡을 선보인다.
감미로운 목소리로 시작한 에디킴의 노래에 모두 흠뻑 빠져들었다가 전현무가 노래를 시작한 순간 스튜디오가 초토화되며 큰 웃음을 선사했다는 후문이다. 전현무는 이정재, 이덕화 등의 성대모사도 완벽하게 소화해 재치 발랄한 모습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별출연한 에디킴은 이름에서 전해오는 미국식 입맛과는 달리 토종 한국인의 입맛을 갖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에디킴은 “술을 좋아해 해장할 수 있는 선지 해장국, 뼈다귀 감자탕을 좋아한다”고 전했으며, 이에 신동엽은 “이름이 에디킴이라 브런치를 좋아할 줄 알고 섭외했는데 술안주 편에 불러야 할 것 같다”고 받아쳐 폭소를 자아냈다는 후문.
브런치 요리에 빠질수 없는 달걀 요리에 대한 미식 토크도 풍성하게 펼쳐진다. 요리연구가 홍신애는 써니 사이드업과 오버 이지, 오버 미디움, 오버 하드 등 입맛대로 요리해 먹을 수 있는 달걀프라이 요리법을 소개하며, 진경수 셰프는 오믈렛과 오무라이스의 차이, 수란을 예쁘게 만드는 법 등을 전수한다.
한편 ‘수요미식회’는 매주 수요일 오후 9시4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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