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SM6, '중형차시장 재편은 지금부터'

입력 2016-06-02 08:37   수정 2016-06-19 22:10



 르노삼성자동차 SM6가 부품 수급 문제를 해결하면서 월간 베스트셀러 10위권에 진입했다. 이와 함께 출시 초기 2만 대 판매달성으로 중형차시장 재편을 위한 작업에 본격 돌입햤다. 반면 현대자동차는 쏘나타에 무이자할부 등을 적용하며 SM6 에 대응하고 나섰다.   

  2일 국내 완성차 5 판매실적에 따르면 지난 5  달간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 차는 현대차 1t 트럭 포터로 9,597대를 기록했다. 전년동기 대비 30.1% 증가하며 3개월 연속 베스트셀러를 유지하고 있다. 2위는 8,547대를 등록한 쏘나타다. 50만 원 기본 할인, 36개월 무이자할부가 주효했다는 게 현대차 설명이다. 그러나 지난해 5월(9,495대)보다는 10.0% 덜 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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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는 쉐보레 스파크다. 100만 원 지원, 230만 원 상당의 프리스타일 냉장고 제공이 힘이 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4%, 4월보다도 17.5% 각각 늘었다.

 현대차 아반떼가 8,472대로 4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5월보다 28.0% 신장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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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는 지난 4월 승용차부문 선두였던 기아자동차 쏘렌토로, 7,988대를 팔았. 전년동기보다22.7% 증가했다6위는 SM6 7,901대를 판매했다. 4월보다 52.1%나 늘었다. 르노삼성은 신차효과가 점점 더 강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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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는 현대차 싼타페. 지난해보다 35.3% 증가 7,387대로 집계됐다.

 8위는 현대차 투싼으로 5,954대를 팔았. 지난해보다는 18.1% 감소했다. 9위는 쌍용자동차 티볼리다. 5,490(티볼리 3,070, 티볼리 에어 2,420) 전년월보다 59.7%, 올해 4월보다 2.1% 각각 신장했10위는 기아차 모닝이 5,228대로 턱걸이했. 100만 원 현금 지원, 무풍에어컨으로도 역부족이었다. 



 
한편, 내수 10위권 브랜드 분포는 현대차 5, 기아차 2, 쉐보레 1, 르노삼성차 1, 쌍용차 1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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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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