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느낌, 알텐데’ ★앞머리의 중요성

입력 2016-06-24 11:30  

[김희은 기자] 헤어스타일에 따라 풍기는 이미지가 달라진다. 특히 앞머리는 누가 어떤 스타일링을 했느냐에 따라 자르고 싶은 욕구를 불러일으키기도 한다.

최근 유행하고 있는 ‘시스루 뱅’과 ‘처피뱅’이 바로 그것. 순정만화에서 갓 튀어나온 듯한 청순한 매력의 시스루 뱅과 눈썹 위로 올라간 짧은 처피뱅의 매력을 비교 분석해본다.

-청순 가득 시스루 뱅


최근 SBS 새 월화드라마 ‘닥터스’로 돌아온 배우 박신혜와 이성경. 두 사람은 시스루 뱅 앞머리 헤어스타일로 여리여리하고 청순한 매력을 부각시켰다. 청순함의 대명사 박신혜는 시스루 뱅에 단아한 스타일링으로 지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성경은 도도하고 새침한 이미지에서 특유의 귀엽고 발랄한 이미지를 얹었다.

빽빽한 앞머리가 답답하게 느껴진다면 이마가 드러나는 시스루 뱅을 시도하자. 자연스럽게 머리카락이 흩날리면서 언뜻 보이는 이마는 꾸민 듯 꾸미지 않은 세련된 느낌을 준다.

-개성 만점 처피뱅
 

눈썹 위로 잘린 앞머리가 정돈되지 않은 느낌을 주는 개성 만점 처피뱅(Choppy bang) . 엉성한 길이와 제멋대로인 길이가 매력적이다. 주로 귀엽고 스타일리시한 느낌을 주지만 잘못 잘랐다간 주위의 놀림을 면치 못할 것이다.

처피뱅의 선두주자로 손꼽히는 브라운아이드걸스 가인. 일상이 담긴 SNS 속 가인은 짧은 숏컷에도 불구 눈썹 위로 올라간 처피뱅으로 스타일리시하다. 불규칙적인 커트가 주는 러프한 매력은 시크한 무드를 연출한다. 최근 솔로로 컴백한 에프엑스 루나는 긴 헤어스타일과 반대로 짧은 앞머리로 유니크함을 살렸다.

처피뱅 헤어 스타일링을 하기 전 앞머리 가발을 이용해 처피뱅을 미리 연출하는 것은 필수다. 원하는 길이에 맞춰 사선으로 잘라 모양을 잡으면 된다. 이때 올바르게 정돈된 모양보다는 왁스, 젤, 스프레이 등 헤어 제품들을 이용해 개성 있게 연출해보자. (사진출처: 루나, 가인 인스타그램 캡쳐,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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