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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국수의 신’ 천정명, 복수 위한 최종 단계 돌입

입력 2016-06-29 17:47  

[연예팀] ‘마스터-국수의 신’ 천정명이 비장의 카드를 꺼낸다.

KBS 2TV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극본 채승대, 연출 김종연 임세준)이 종영을 앞둔 가운데 천정명이 복수를 위한 최종 단계에 돌입한다.

18회 방송에서 무명(천정명)은 궁락원 대면장에 이름을 올린 뒤 김길도(조재현)의 모든 것을 빼앗는데 성공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명은 김길도를 향한 복수가 아직 끝나지 않았음을 선포해 긴장감을 높였다.

6월29일 방송될 19회에서는 무명이 김길도의 욕망을 멈추고 실체를 폭로하기 위해 비장의 카드를 꺼내들 예정이다. 견고한 김길도의 성 궁락원이 무명으로 인해 무너질지 혹은 김길도의 또 다른 악행을 낳는 시발점이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18회에서는 공천을 받는데 실패한 김길도가 소태섭(김병기) 의원이 보는 앞에서 최의원(엄효섭)을 살해해 충격을 안겼다. 원하는 것을 이루기 위해 살인까지 마다하지 않는 괴물 김길도가 남은 2회 동안 어떤 운명을 맞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KBS 2TV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은 20회를 끝으로 종영한다.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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