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헤어] ‘김우빈vs김우빈’, 헤어스타일 변천사

입력 2016-07-01 19:00  


[최우진 기자] 2013년 드라마 ‘학교2013’을 시작해 ‘상속자들’, 영화 ‘친구2’ 등 수 많은 인기 작품에 출연한 배우 김우빈. 모델로서 행보를 시작한 그는 2016년 7월 수지와 함께 출연 예정인 ‘함부로 애틋하게’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스크린 속 그의 연기와 매력 가득 공룡상 외모만큼 시선이 집중된 건 그의 헤어스타일. 특히 헤어를 올리거나 혹은 내린 스타일을 두고 사람들의 의견이 분분하다. 2012년부터 지금까지 이어진 그의 올림과 내림 헤어스타일 변신 과정을 살펴보자.

2012~2013 ‘내리거나 올리거나’
‘모델에서 연기자로’


2012년 드라마 ‘신사의 품격’에서 조연으로 출연하더니 ‘학교2013’을 통해 존재감을 확실히 알렸다. 특히 이 시기는 김우빈이 모델에서 연기로의 전환점으로 스크린보다 런웨이를 통해 자주 볼 수 있었다.

지금보다도 더 날카로운 인상이었던 그는 헤어를 다소 길게 길러 올리거나 헤어에 층을 내 댄디하게 내린 스타일로 자신의 매력을 알렸다. 특히 모델 활동에서 나오는 강렬한 눈빛과 헤어에 연출한 광택은 완벽한 조화를 이뤘다.

2013~2014 ‘내리거나 올리거나’
‘친구2’를 시작으로 톱스타 대열에 합류하다


드라마 ‘상속자들’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최영도’ 역으로 여심을 사로잡더니 영화 ‘친구’의 후속작 주연까지 꿰찼다. 이후 영화 ‘기술자들’과 ‘스물’까지 활발한 활동을 하면서 그는 모델의 모습을 완전히 벗고 톱스타 대열에 합류했다.

많은 이들이 생각하는 김우빈의 올린 헤어스타일은 ‘친구2’에서 시작됐다. 윗머리는 내렸지만 앞머리를 한쪽으로 끌어 완성한 ‘슬릭백 언더컷’ 스타일은 영화 속 ‘최성훈’의 카리스마를 배가시켰다. 한편 내린 헤어스타일로는 이마 전체를 덮는 다소 무거운 스타일 및 갈색톤 헤어로 색다른 느낌을 전했다.

2015~2016 ‘내리거나 올리거나’
‘함부로 애틋하게’를 통해 한류스타에 등극할까?


2016년 7월 방송을 앞두고 있는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 중국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태양의 후예’와 마찬가지로 중국 내 동시 방영이 진행돼 한류스타에 등극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2014년 하반기, 그는 헤어에 컬과 볼륨감을 더하기 시작했다. 이후 7:3 가르마를 유지, 올린 헤어스타일 역시 7 부분을 위로 넘기며 신사다운 매력을 선보였다. 무엇보다 그는 2012년부터 올린 스타일링 시 투블럭을 하지 않았다는 점이 포인트. ‘함부로 애틋하게’ 뿐만 아니라 이병헌, 강동원과 함께 호흡을 맞출 영화 ‘마스터’ 역시 2016년 개봉을 앞두고 있어 많은 이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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