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예팀] ‘수상한 휴가’ 김승수와 손진영이 탄자니아 ‘지옥철’을 경험한다.
7월4일 방송될 스타들의 이색 해외 체험기 KBS 2TV ‘수상한 휴가’에서는 김승수와 손진영의 탄자니아 잔지바르 버스 체험기가 펼쳐진다.
두 사람은 작은 트럭에 천막을 달아놓아 마치 닭장을 연상케 하는 버스 ‘달라달라’를 타고 잔지바르 여행을 시작한다. 겨우 엉덩이만 붙일 수 있는 좁은 내부에 놀란 두 사람은 버스 출발 후 펼쳐진 상황들에 연신 당황했다.
한 정거장을 지나갈 때마다 정원 15명의 버스에 몇 명인지도 셀 수 없는 사람들이 타는가 하면 정원 초과로 버스 뒤에 매달려가는 사람들까지 등장했다. 이를 본 두 사람은 “마치 한국의 지옥철 같다”며 혀를 내둘렀다는 후문.
버스 전쟁 속에서도 브로맨스는 싹텄다. 두 사람의 옆자리에 앉은 현지인이 자신이 먹고 있는 과자를 나눠주며 호감을 표시했고 손진영은 과한 화답을 하며 이내 현지인의 심기를 불편하게 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KBS 2TV ‘수상한 휴가’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KBS2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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