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주요 제품에 '삼바 에디션' 추가

입력 2016-07-05 10:23   수정 2016-07-24 11:58


 쌍용자동차가 삼바스타일과 상품성을 갖춘 삼바에디션을 주요 제품에 추가, 선택폭을 넓혔다고 5일 밝혔다.

 쌍용차에 따르면 삼바에디션은 삼바 색상을 활용한 전용 데칼, 수출용 윙 로고 엠블럼 , 스피닝 휠캡, 휠라이너(티볼리 제외) 등을 공통 적용한다. 코란도C 삼바에디션은 LED 도어 스커프, 테일게이트 LED램프를 써서 고급스러움을 살리고, 휴대폰 무선충전기와 인피니티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7인치 3D 내비게이션 포함)을 기본 채택했다. 코란도C 전 트림은 스마트 키 시스템과 운전석 통풍시트를 기본 제공한다.

 코란도 스포츠는 넛지바, 전면 스키드플레이트, LED 도어스커프, 스포츠 알로이페달 등을 마련했다. 티볼리는 전후면 스키드플레이트, 안개등 몰딩, 사이드 실 등 커스터마이징 아이템을 활용해 차별화했다. 코란도C와 코란도 스포츠 삼바에디션은 루프박스와 스포츠유틸리티바 패키지를 더할 수 있으며, 선택 시 백팩을 사은품으로 지급한다.

 쌍용차는 또 중소형 SUV 라인업을 위한 신규 외장색상을 선보였다. 갤럭시그린은 코란도C와 티볼리 브랜드(티볼리&티볼리 에어)에 적용한다. '자연으로의 회귀'를 주제로 SUV 고유의 힘과 단단함을 표현하기 위해 채도를 조정했으며 티볼리의 투톤색상과 조화를 이룬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삼바에디션을 채택한 차의 판매가격은 코란도C 2,748만 원, 코란도 스포츠 2,674만 원, 티볼리 2,030만~2,310만 원(가솔린~디젤)이다. 오는 9월말까지 3개월간 한정판매(티볼리는 8월까지)한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 엑센트 단종, 프라이드에 단비 될까
▶ 벤츠 E클래스, 다른 차로 시선 돌아가는 이유는?
▶ 포드 F-150, 한국에 들어온다
▶ [기자파일]차 값은 소비자가 정한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