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와 나’ 로이킴, 3분이면 관광 오케이 ‘3분 여행자’ 등극

입력 2016-07-06 11:28  


[연예팀] ‘아버지와 나’에서 로이킴 부자의 색다른 여행기가 공개된다.

7월7일 방송되는 tvN ‘아버지와 나’ 6화에 로이킴 부자의 여정이 처음으로 공개된다. 인기 여행지 대신 동남아시아의 작은 나라 ‘라오스’를 선택한 이들은 시작부터 개성 넘치는 모습을 보이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미국에서 학업 중인 로이킴은 시험을 마치고 라오스 출국 4일 전 한국으로 들어온다고. 사전에 여행 준비를 느긋하게 한 다른 출연자와는 달리 그는 한국에서의 스케줄 때문에 출국 12시간 전에서야 준비를 시작한다. 그는 걱정하는 제작진에게 “걱정하지 마세요, 자신 있어요”라고 호언장담 후 벼락치기 여행 준비에 나선다.

로이킴 부자는 색다른 여행지를 선택한 만큼 남다른 여행 스타일을 보여줄 예정이다. 불타는 학구열로 라오스의 역사부터 의욕적으로 공부하는가 하면, 인터넷 지도가 아닌 종이 지도에 꼼꼼히 필기하며 아날로그 스타일을 고수하기도. 하지만 이러한 모습과 반대로 관광지에 입장하면 구경 시간을 3분을 넘기지 않아 ‘3분 여행자’로 불리며 폭소를 선사할 전망이다.

한편 로이킴 부자의 라오스 여행기는 7월7일 오후 11시 tvN ‘아버지와 나’ 6화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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