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2016 밸리록’의 최종 라인업과 타임 테이블이 공개됐다.
7월22일부터 24일까지 경기도 이천시 지산 리조트에서 열리는 ‘2016 지산 밸리록 뮤직앤드아츠 페스티벌(이하 밸리록)’은 7월7일 공식홈페이지와 SNS 채널을 통해 스테이지별 아티스트가 포함된 최종 라인업과 공연 시간이 담긴 타임 테이블을 공개했다.
최종 라인업으로는 상상을 초월하는 음악과 퍼포먼스로 독보적 개성을 보유한 남성 듀오 가수 노라조가 ‘노라조 메탈(Norazo Metal)’로 출연한다. 지난해 11월, 파워 메탈 장르를 도입한 정규 5집 ‘전국제패’를 발표하고 호평을 받은 바 있는 이들은 기존 대표곡들을 메탈 장르로 편곡해 공연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Mnet ‘쇼미더머니5’와 ‘언프리티랩스타’ 출신의 실력파 래퍼들도 ‘밸리록’에 출연할 예정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은다. 구체적인 출연진에 대한 정보는 아직 알려지지 않은 상태다.
튠업 스테이지는 다양한 장르의 실력 있는 튠업 뮤지션과 젊은 뮤지션들이 보다 많은 관객들을 만나볼 수 있는 무대가 될 예정이다.
모던한 사운드로 사랑받는 하드록 밴드 해리빅버튼, 2014 CJ 아지트 튠업 우승자 남메아리 밴드, 바이올린과 베이스만으로도 입체적인 사운드를 만들어 내는 이채언루트, 감각적 인디팝 듀오 휴키이스X박소유, 우울한 청춘의 정서를 청량한 멜로디로 노래하는 후추스 등이 출연한다.
또한 모터헤드(Moterhead)의 레미킬미스터(Lemmy Kilmister), 어스 윈드 앤드 파이어(Earth Wind & Fire)의 리더 겸 보컬 모리스 화이트(Maurice White), 데이비드 보위(David Robert Hayward Jones) 등 안타깝게 우리 곁을 떠난 슈퍼 뮤지션들을 기리는 튠업 뮤지션들의 헌정 무대 ‘R.I.P Brothers Stage’가 준비되어 있다.
여기에 싱어송라이터 수란, 펑크 밴드 원톤, ‘슈퍼스타K6’ 출신 록밴드 버스터리드, 신스록 밴드 ‘몽구스’의 리더 몬구, 프로듀서 스티브 우, 뮤지션 웨스 킴 등도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밸리록’은 이미 공개된 메인헤더급 라인업인 레드핫칠리페퍼스(Red Hot Chili Peppers), 스테레오포닉스(Stereophonics), 트래비스(Travis), 비피 클라이로(Biffy Clyro), 스퀘어푸셔(Squarepusher), 제드(Zedd), 디스클로저(Disclosure), 트로이 시반(Troye Sivan), 버디(Birdy) 외에도 록, 힙합, 일렉트로닉 등 국내외에서 가장 뜨거운 70여 팀의 뮤지션들이 총출동한다.
70여 팀의 아티스트는 각각 빅탑 스테이지, 그린/레드 스테이지, 튠업 스테이지에 올라 총천연색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빛내줄 예정. 각 아티스트별 구체적 공연 시간은 공식 홈페이지 타임 테이블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밸리록’은 이 같은 공연들뿐 아니라 다양한 예술가들과의 협업으로 조성되는 아트밸리, 아트 포레스트 등을 통해 예술적 체험과 휴식을 넘어 오감을 만족시키는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2016 지산 밸리록 뮤직앤드아츠 페스티벌’은 7월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경기도 이천시 지산리조트에서 펼쳐진다. (사진제공: CJ E&M)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