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유행하는 ‘쿨’하고 ‘편’한 여름 데일리룩

입력 2016-07-12 12:05   수정 2016-07-12 17:56


[조원신 기자] 여름이면 무조건 짧은 소매, 슬리브리스 아이템이 유행했던 반면, 최근 스타들의 데일리룩, 공항패션을 보면 비교적 긴 소매의 의상을 매치한 것을 주로 볼 수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모른다. 소재만 잘 선택하면 오히려 피부를 드러내는 것 보다 훨씬 시원하다는 사실을. 넉넉한 핏의 가벼운 면, 리넨 소재의 상의는 내리쬐는 햇빛에 피부를 보호하고 통기성도 좋아 최근 많은 셀럽들과 패션피플들이 찾고 있다.

이처럼 여름 날씨에 적합한 소재와 컬러 또는 패턴을 적절히 매치하면 뜨거운 열기를 뿜어내는 무더위 속에서도 멋을 놓치지 않을 수 있다. 이에 스타들의 공항룩으로 시원함과 멋스러움을 동시에 잡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손담비의 실크 블라우스

가수 겸 배우 손담비는 패션 매거진 코스모폴리탄 화보 촬영 소화를 위해 찾은 공항에서 심플하면서도 감각적인 스타일을 선보였다.

여름에도 시원하게 입을 수 있는 실크 소재의 화이트 셔츠에 커팅 디테일이 들어간 진을 매치한 그. 또한 캣츠아이 프레임 선글라스와 블루 클러치를 포인트 아이템으로 착용해 패셔니스타다운 면모를 뽐냈다.

1 <u>제나</u> 모던 세미 차이나 카라 벌룬 셔링 A라인 실크혼방 블라우스 2 <u>퍼블릭비컨</u> 캣워크 3 <u>FRJ Jeans</u> L톤 워싱 빈티지 슬림 스키니  

김준수의 리넨 셔츠

그룹 JYJ의 가수 김준수가 일본 나고야에서 진행되는 아시아투어 일정 소화를 위해 찾은 공항에서 깔끔하고 세련된 스타일을 선보였다.

통풍이 잘 되고 가벼워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 리넨 소재의 셔츠와 디스트로이드진을 매치한 그의 패션은 멋과 시원함을 잡는 데에 제격이다. 또한 그와 같이 선글라스 등의 포인트 액세서리를 더하면 유니크한 무드까지 함께 잡을 수 있다.

1 <u>르젠</u> 리넨 차이나 트리플스트라이프 노멀핏 셔츠 2 <u>리에티</u> 파팔레 미러 선글라스 3 <u>FRJ Jeans</u> 워싱 테이퍼트 데님 

윤아의 면 블라우스

소녀시대 윤아가 중국 베이징에서 자신의 첫 번째 개인 팬 미팅에 참석하기 위해 찾은 공항에서 도도하고 시크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그는 넉넉한 핏과 가벼운 면 소재가 돋보이는 와이드 커프스 타입의 블라우스와 시원한 기장의 블랙 숏팬츠를 매치해 쿨하고 엣지있는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여기에 심플한 화이트 컬러의 미니백과 블랙 선글라스를 더해 군더더기 없이 멋스러운 공항룩을 완성했다.

1 <u>티렌</u> 나팔소매 블라우스 2 <u>선데이섬웨어</u> 카이티즈 라이 3 <u>FRJ Jeans</u> 메탈사 데님 숏 팬츠

(사진출처: bnt뉴스 DB, FRJ Jeans, 리에티, 티렌, 선데이섬웨어, 르젠, 제나, 퍼블릭비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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