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딜 가나 주목받다! 사랑스러운 ‘포인트 컬러’

입력 2016-07-13 15:30   수정 2016-07-13 15:30


[정아영 기자] 어두운 컬러는 피하는 게 상책인 계절이다. 밝은 컬러의 옷이 보기에도 시원해 보이고 실제로 햇빛을 반사해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이럴 때일수록 컬러풀한 포인트 하나가 필요한 법. 룩에 활력을 불어넣어줄 뿐 아니라 스타일리시한 감각까지 뽐낼 수 있을 것이다. 여자 스타의 사랑스러운 포인트 컬러 활용법을 배워보자.

#핑크


전혜빈은 화이트 스키니진에 화이트에 가까운 연한 데님 블라우스로 청량한 느낌의 섬머룩을 완성했다. 블라우스 밑단의 프릴 장식과 부드러운 롱 웨이브 헤어까지 조화롭게 어우러져 발랄하고 깔끔한 스타일링을 선보인 것.

여기에 핑크 컬러를 가미하는 센스. 발목을 감싸는 핑크 스트랩 힐과 같은 컬러의 네일이 눈에 쏙 들어오는 귀여운 포인트가 되어주었다. 배우 김예원은 은은한 핑크톤이 가미된 실루엣이 드러나는 원피스에 진한 핑크컬러 립 메이크업과 힐을 매치해 안정감 있는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레드


당당히 홀로서기에 성공한 제시카의 포인트 컬러 활용법도 눈여겨보자. 제시카는 화이트 컬러 펀칭 원피스와 길고 탐스러운 롱 웨이브 헤어로 팬 사인회 현장을 환하게 밝혔다. 빨간색 에나멜 스틸레토 힐이 자칫 밋밋할 수 있었던 룩에 생기를 불어넣어 주었다.

모델 겸 배우인 스테파니 리의 포인트 컬러 역시 레드. 블랙 앤 화이트가 주를 이룬 민소매티와 랩스커트를 매치한 후 레드 컬러 힐과 붉은색 패턴이 눈에 띄는 미니 백으로 스타일리시한 룩을 완성했다.

#블루


청순한 화이트 룩에 블루 컬러로 포인트를 주면 청량하고 깨끗한 느낌을 낼 수 있다. 배우 이소연은 화이트 컬러의 민소매 원피스에 파스텔톤 미니 백을 매치해 청순한 느낌을 더했다. 여기에 올림머리로 단아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룩이 연출됐다.

클라라는 좀 더 캐주얼하고 영한 느낌으로 블루 컬러를 소화했는데 소매와 치마 밑단이 수술로 처리된 깔끔한 라인의 원피스에 블루 컬러 클러치 백을 들었다. 클러치의 시원하고 쨍한 컬러감이 여름 느낌 물씬 나는 발랄한 무드를 완성해 주었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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