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코리아, 부평 서비스센터 개장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인천 서비스 편의 개선을 위해 부평 서비스센터(운영:한성자동차)를 열었다고 밝혔다.

 14일 벤츠코리아에 따르면 새 서비스센터는 인천광역시 부평구 길주로 398에 위치한다. 3개 층으로 구성됐으며 6개의 워크베이와 수리 사항에 대한 안내가 가능한 1개의 액티브 리셉션 베이를 갖추고 있다. 1층에서는 전문 서비스 어드바이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3층은 소비자 대기실을 마련했다.

 더불어 선택형 맞춤 서비스인 '마이 서비스(My Service)'를 전국에서 9번째로 도입했다. 편의에 따라 이코노믹, 라운지, 스피드, 픽업&딜리버리(8월부터 시행) 중 하나를 선택해 이용 가능하다.

 부평 서비스센터는 개장을 기념해 7월 간 방문자에게 혜택을 제공한다. 방문자 전원에게 18가지 항목 무상 점검을 제공하며 유상 수리자에게는 금액별로 사은품(타월, 골프 우산, 트롤리 백 또는 보스턴백)을 지급할 예정이다. 예약 방문 시 소낙스 탈취 서비스를 무료 제공한다.

 한편, 벤츠코리아는 부평을 포함해 전국 40개의 전시장과 42개의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연말까지 1개의 전시장과 6개의 서비스센터를 추가할 예정이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 BMW코리아, 일산 서비스센터 확장 개장
▶ 애스턴마틴 DB11, 이르면 연말 국내 출시
▶ 인피니티코리아, 내달 Q30으로 저변확대에 나서
▶ 푸조시트로엥, 제주도에 전용 박물관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