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뒤집히게 만든 도끼의 예능감 ‘턴~업!’

입력 2016-07-14 14:19  


[연예팀]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도끼가 숨겨왔던 예능감을 선보였다.

7월13일 방영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는 ‘내 인생 턴~업!’ 특집으로 도끼, 김보성, 동호, 주우재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도끼는 데뷔 14년간 숨겨왔던 예능감을 아낌없이 표출해 반전 매력을 톡톡히 보여줬다.

그는 금목걸이가 무겁지 않냐는 김국진의 질문에 문신을 가리기 위해 붙인 것임에도 불구하고 “그래서 파스 붙였잖아요”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음악 토크에서 ‘스틸 온 마이 웨이(Still On My Way)’를 선곡한 이유로 “심의에 통과되는 게 이것밖에 없어요”라고 말하는 등 재치 있는 애드리브로 시청자들에게 웃음 폭탄을 안겨주었다.

이어 그는 토크를 통해서도 시청자들에게 쉴 새 없이 큰 웃음을 안겨주었다. 그는 미국에 갈 때마다 외모 때문에 입국심사를 한 번에 통과한 적이 없다고 고백하며 “(제가) 필리핀계 갱들이랑 똑같이 생겼어요”라며 토크를 이어갔고 자신의 손에는 ‘알로하(Aloha)’, ‘피스(Peace)’가 새겨져 있다고 밝혀 전혀 예상치 못한 문구에 안방극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도끼는 4MC와 게스트들이 부탁하는 모든 것에 긍정적으로 답해 쿨내를 풀풀 풍겨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그는 김구라의 차 바꾸기 제안, MC그리에게 곡 선물뿐만 아니라 김보성 아들과의 식사 자리, 김보성의 격투기 데뷔전 등 다양한 초대에도 응하는 모습을 보여 ‘프로 참석러’에 등극해 시청자들로 하여금 긍정적인 그의 매력에 빠져들게 했다.

한편 김국진, 윤종신, 김구라, 규현의 4MC가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의 다양한 매력을 확인할 수 있는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10분에 방송된다. (사진: MBC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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