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한휴가’ 류승수, 친구 찾아 삼만리(?) “나의 친구 막시무스”

입력 2016-07-18 16:18  


[연예팀] ‘수상한 휴가’ 류승수가 ‘글레디에이터’에 대한 애정을 선보인다.

7월18일 방영 예정인 KBS 2TV ‘수상한 휴가’ 모로코편에서는 남자들의 로망인 바이크 여행을 위해 떠난 18년 지기 절친, 일명 ‘류조 형제’로 불리는 배우 류승수, 조동혁의 두 번째 바이킹 스토리가 그려진다.

바이크를 타고 한창 달리던 중 두 사람은 영화 ‘글레디에이터’ 속 막시무스가 검투 경기를 벌었던 장소의 배경이 된 마을 ‘아이트벤하두’에 도착했다. 두 사람은 멋진 풍경에 취해 사진을 찍다가도 이 장소가 영화에 나왔던 곳이라는 사실을 되새기며 또 한 번 감탄했다. 이에 류승수는 “우리는 지금 막시무스를 만나러 가는 거야. 마이 프렌드 막시무스”라며 그와 친구임을 주장했다.

뿐만 아니라 그는 지나가던 길에서 만난 모로코 현지인에게 다짜고짜 “I wanna my friend. Where is my friend(난 친구를 원해요. 내 친구 어디있어요)?”라고 물으며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친구 막시무스를 찾는데 나섰다고.

때문에 이들이 이토록 애타게 친구 막시무스를 찾은 이유가 무엇인지, 이들은 모로코 한 가운데서 막시무스를 만날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이 날 방송에서는 아이트벤하두의 한 가정집에서 하룻밤을 묵은 두 남자의 인기투표가 벌어졌다. 이에 모로코 모녀가 두 사람 중 마음에 드는 한 명을 선택했고 결과를 들은 류승수는 20년 치 설움을 폭발시켰다는 후문으로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한편 류승수, 조동혁의 모로코 1000km 바이크 종주, 그 마지막 이야기는 7월18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되는 KBS 2TV ‘수상한 휴가’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제공: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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