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예팀] ‘라디오스타’ 기안84가 화제다.
7월20일 방송될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는 ‘미친 친구를 소개합니다’ 특집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정진운, 조현아, 기안84, 박태준이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기안84는 “요즘 만화가 좀 자신이 없어졌다. 방송에 나올 때마다 조회 수가 올라간다”며 예능에 출연하는 이유를 털어놨다.
특히 기안84는 웹툰 연재가 늦어질까봐 예능 출연을 반대하는 웹툰 담당자에게 “‘라스’에서 섭외 들어와도 안 나가겠다”라고 선언했는데 당일 섭외 전화가 와서 “여기까지만 하자”라고 말해 출연하게 됐다고 고백했다.
이에 그는 “’라디오스타’가 마지막이냐”는 4MC의 질문에 “사람들이 저를 사랑해 주시면 계속 나올 의향이 있죠”라며 예능 야망을 표출에 스튜디오를 폭소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미술학원 강사 출신인 기안84는 녹화장에서 즉석에서 김구라의 초상화를 그렸다. 그의 그림을 본 정진운은 “그림에서 목소리가 보여”라고 감탄, 싱크로율 100%를 자랑하는 초상화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MBC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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