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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칠레에 환경개선 및 아동교육 지원

입력 2016-07-27 13:30  


 현대자동차가 칠레 발파라이소 시(市)에 위치한 퀘퀘브라다 베르데 공원에서 지역 내 환경개선 및 아동교육을 지원하는 신규 사회공헌사업의 런칭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현대차에 따르면 이번 사회공헌사업은 '자연의 보석(La Joya de la Naturaleza)'이란 현지어로 이름 붙여졌으며, 지역사회의 건전한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한다. 특히 발파라이소 지역의 환경오염 문제와 빈부격차로 아동교육 불균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현대차는 재활용품 수거 차로 개조한 마이티 2대를 시 정부에 기증, 지역 내 재활용품 수거 및 판매를 진행하며 수익은 지역사회에 환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현대차는 26일 진행한 기념행사에 앞서 완공된 환경교육센터를 활용해 지역 내 아동을 대상으로 환경 교육을 진행,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교육 거점으로 육성시켜 나갈 계획이다. 내년부터는 교육용으로 개조한 특수차를 이용해 공립학교의 방과 후 교실 등에서 찾아가는 이동식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번 사업에서 현대차는 초기 비용 및 인프라 전반을 지원하고 굿네이버스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사업이 안정화되는 2018년부터는 지역사회가 사업 운영에 직접 참여토록 유도, 지속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나갈 계획이다.

 한편, 현대차는 사회공헌활동과 동시에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는 글로벌CSV(Creating Shared Value, 공유가치창출)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13년부터 '현대·코이카 드림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외에도 유니세프 어린이 구호 모금액 전달, 칠레 수해지역 특별 정비 서비스 실시, 네팔, 에콰도르 지진피해 복구 기금지원 등을 전개중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글로벌 주요 시장인 중남미 지역에서 신규 사회공헌사업을 런칭함에 따라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동시에 현대차의 브랜드 가치 또한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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