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2’ 7인7색 캐릭터 포스터 공개, 각양각색 매력

입력 2016-07-28 15:17  


[연예팀] ‘국가대표2’의 7인7색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됐다.

8월10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국가대표2(감독 김종현)’의 캐릭터 포스터 7종이 공개됐다. 각 캐릭터의 매력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이번 포스터에는 오달수를 비롯해 수애, 오연서, 하재숙, 김슬기, 김예원, 진지희의 모습이 돋보인다.

우선 말만 번지르르한 무늬만 감독인 대웅 역의 오달수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오달수는 손에 든 성인용 잡지, 벽에 삐딱하게 기대서 “내가 어때서? 명색이 국가대표 출신인데?” 카피가 절묘하게 어우러져 캐릭터의 매력을 한껏 뽐내고 있다.

유일무이 정통 아이스하기 선수 출신 국대 에이스 지원 역의 수애는 아이스하키 스틱에 기대어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질 때 지더라도 포기하지 말자!”라는 카피는 그의 도전 정신과 멘탈을 가늠케 한다.

쇼트트랙에서 강제퇴출 당하고 아이스하키 국대가 된 채경 역의 오연서는 반항적인 포즈를 취하고 있으며 “금메달 아니면 다 소용없어!”라는 카피와 함께 걸크러쉬 매력을 예상케 한다. 주부로 등장하는 영자 역의 하재숙은 환한 웃음과 “국가대표로 한번만 뛰고 싶어요!”라는 카피를 통해 전 필드하키 선수 출신으로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훈련하는 캐릭터 특징을 살펴볼 수 있다.

미란 역의 김슬기는 “국가대표하면 시간 외 수당 주신다면서요?”라는 카피와 함께 반전의 매력을 선보일 그의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한다.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표출하고 있는 가연 역의 김예원은 “국가대표? 그 정도 스펙이면 거의 1등급이죠!” 카피를 통해 통통 튀는 매력을 담당할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으로 스케이트 끈을 꽉 조이며 미소를 짓고 있는 소현 역의 진지희 포스터가 눈길을 끈다. 나이는 가장 어리지만 국대급 멘탈을 소유한 소현은 “우리 메달 따서 국가대표팀 계속 해요!”라는 카피와 함께 뜨거운 열정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각자의 사연과 경력을 지닌 캐릭터들의 특징을 한 눈에 보여주며 기대를 더하고 있는 영화 ‘국가대표2’는 8월10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제공: 메가박스 플러스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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