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예팀] ‘걸스피릿’ 라붐 소연의 선곡이 화제다.
8월2일 방송될 JTBC 아이돌 보컬리그 ‘걸스피릿’ 3회에서는 B조 보컬 베스티 유지, 에이프릴 진솔, 레이디스코드 소정, 피에스타 혜미, 스피카 보형, 라붐 소연의 무대가 공개된다.
라붐 소연은 가수의 꿈을 지켜준 자신만의 응원가로 이미자의 ‘동백 아가씨’를 선택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어릴 때 조부모님과 함께 자라 트로트를 즐겨 불렀고, 가수의 꿈을 응원해준 선생님을 위해 이 곡을 선택하게 됐다”며 이유를 밝혔다.
그런가 하면, 무대를 마친 소연은 녹화에 깜짝 방문한 담임선생님을 발견하고 눈물을 보였다. 이어 “학창시절, 어머니조차 내 꿈을 반대했는데 선생님이 많이 도와줬다”며 사연을 밝혔다.
당시 소연의 선생님은 소속사에 직접 전화를 걸어 매니저가 남자인지 여자인지까지 확인하는 등 부모님 같은 애정으로 그녀를 보살폈다는 후문이다.
JTBC ‘걸스피릿’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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