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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정호영 셰프, 스튜디오서 최초로 회 뜬다!

입력 2016-08-08 17:53  

[연예팀] 정호영 셰프가 15분 캠핑 코스요리 대결에 도전한다.
 
JTBC 푸드 토크쇼 ‘냉장고를 부탁해’ 91회는 여름특집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특별히 게스트가 캠핑용 재료로 대결을 펼친다.

캠핑용 아이스박스를 들고 출연한 배우 예지원은 아침부터 수산시장에서 들러 랍스터와 게, 도미까지 신선한 해산물들을 구매해 셰프들을 놀라게 했다.
 
그중 이연복과 정호영 셰프는 전공분야인 중식과 일식으로 각자 세 가지의 음식을 만들어 내는 캠핑 코스요리에 나섰다. 이연복은 MC들의 짓궂은 장난에도 요리들을 뚝딱 완성해나갔고, 정호영은 ‘냉부’ 최초로 스튜디오에서 회를 뜨는 진귀한 광경까지 선사했다.
 
15분 만에 완성된 총 여섯 가지의 요리를 앞에 두고 예지원은 “이건 감히 내가 선택할 수 없는 요리다. 요리만 먹고 도망가겠다”며 승자를 결정하기 난감해 했다는 후문이다.
 
과연 캠핑 코스요리 대결에서 승리할 셰프가 누구일지 JTBC ‘냉장고를 부탁해’는 오는 8월8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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