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티드’ 김아중, 결방 아쉬움 날려버릴 비하인드 컷 대방출

입력 2016-08-11 09:24  

[연예팀] ‘원티드’ 김아중의 촬영 현장 모습이 포착됐다.

배우 김아중은 SBS 수목드라마 ‘원티드(연출 박용순, 극본 한지완)’에서 아들을 납치한 범인을 찾기 위해 리얼리티쇼를 진행하는 탑 여배우 정혜인 역으로 열연 중이다.

이런 가운데, 소속사 킹엔터테인먼트는 1회부터 14회까지 김아중의 촬영장 뒷모습을 엿볼 수 있는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아중은 대본을 손에 든 채 장면 연구에 여념이 없다. 또 다른 사진 속에서는 누군가를 보며 활짝 미소 짓기도 하고, 촬영장에서 같이 고생하는 스태프에게 선풍기 바람을 쐬어주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고 있다.

한편 ‘원티드’ 14회에서 정혜인(김아중)은 방송 진행 도중 매니저 권경훈(배유람 )을 이용해 함태섭(박호산)이 있는 현장으로 뛰어 들어갔다. 함태섭 손에는 피가 묻은 칼이 들려 있었고, 최준구(이문식)이 피를 흘리며 쓰러져있는 장면으로 끝이 난 가운데 앞으로 전개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SBS ‘원티드’는 리우 올림픽 중계방송으로 인해 8월17일 오후 10시에 15회가 방송된다.(사진제공 : 킹엔터테인먼트,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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