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영상] 배우 류효영, 시선 사로잡은 3색 매력 화보 촬영 현장

입력 2016-09-07 14:40  



[영상 박수민 PD] 긴 공백기 후에 참 반가운 사람. 배우 류효영이 2년이라는 긴 시간을 보내고 다시 대중들의 곁에 돌아왔다. MBC 드라마 ‘황금 주머니’를 통해 캔디처럼 씩씩한 금설화 역으로 안방 극장의 문을 열 그.

효영-화영 쌍둥이 자매의 기분 좋은 연기 소식이 들려오는 지금. 배우 류효영은 보다 더 좋은 배우가 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

갈피를 잡을 수 없는 그리고 정의 내리기 어려운 배우가 되고 싶다는 류효영은 그의 다짐처럼 천천히 많은 색을 담은 배우가 될 수 있는 연기자의 길을 걷고 있다. 2년 만의 컴백으로 다시 대중 앞에 선 배우 류효영은 어떤 색으로 돌아왔을까.

bnt와 배우 류효영이 함께 한 이번 화보는 총 세 가지의 콘셉트로 진행됐다. 첫 번째 콘셉트는 내추럴한 의상으로 러프하면서도 늘어지는 느낌을 보여줬다.

두 번째 콘셉트는 와인 컬러의 차분한 의상에 자유로운 포즈로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 수 있었다. 마지막 콘셉트는 시크한 느낌의 셔츠와 팬츠로 도시적인 감성이 묻어 나오는 무드를 보여줬다.

화보 촬영이 마치고 이어진 인터뷰에서 류효영과 2년간의 공백기 동안의 근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는데 쉬는 시간 동안 다른 사람이 된 것 같다는 대답과 함께 일을 안하며 쉬었기에 스트레스는 받을 수도 있었지만 2년이라는 시간을 알차게 보냈다며 성장한 느낌이라 답했다.

배우인 그가 어렸을 때 꾼 꿈은 아나운서였다는 사실. 그는 어렸을 당시에 공부도 잘하고 얼굴도 예쁜 아나운서들이 선망의 대상이었다 답했다. 어렸을 적부터 방송 계열로의 꿈을 꾼 그에게 부모님의 반대는 없었냐는 질문에 그는 부모님 두분 모두 쿨한 성격으로 반대를 하신 적은 없다 답했다.

그가 본격적으로 연기를 하고 싶어 했던 것은 ‘학교 2013’ 덕분이라고. ‘태양의 후예’를 연출한 이응복 감독이 당시 연출을 했던 ‘학교 2013’을 통해 연기에 재미가 들렸다는 그는 이응복 감독이 연기에 힘을 실어줬다며 감사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MBC 드라마 ‘황금 주머니’로 복귀를 하는 그는 상대역으로 출연하는 진이한과 함께 만두집 딸 금설화 역을 맡았다. 촬영하며 만두를 많이 먹을 것 같다는 웃음 섞인 답을 했던 그는 기억상실증에 걸린 외과의사 역인 진이한과 사랑을 키워갈 예정이라고. 씩씩한 캔디를 떠올리게 하는 캐릭터의 금설화 역으로 6개월 간 안방 극장에 인사 할 그는 오랜만의 연기가 설렌 듯 보였다.

연기 이야기에 눈이 빛나는 그는 바쁜 것이 일 하지 않는 것 보다 훨씬 좋다며 쉬는 동안에도 알차게 시간을 보내려 노력했다는 답을 남기기도 했다. 특히 그간 촬영을 해오며 연기가 제대로 나오지 않으면 스스로에게 화가 나고 답답할 정도로 스스로에게 완벽함을 추구하려 노력했다는 그.

배우 류효영에게 연애 스타일에 대한 질문을 하자 그는 연애도 성격처럼 쿨하게 한다고 답했다. 상식에 어긋난 행동만 아니라면 크게 터치하지 않은 스타일이라고. 더불어 이상형에 대한 질문에서도 외모를 보지 않는다는 대답을 했다. 함께 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사람이면 좋을 것 같다며 운동 매니아 다운 대답을 하기도 했다.

도저히 갈피를 잡을 수 없는 배우가 되고 싶다는 류효영. 하나로 정의 내려지지 않는 수 십 가지의 색을 가진 배우로 그가 어느 자리에서든지 빛을 발할 수 있길 바란다.

기획 진행: 박승현
포토: bnt포토그래퍼 김연중
영상 촬영, 편집: 박수민 PD
의상: FRJ Jeans, 레미떼, 로스틸레
슈즈: 페이유에, MCM, 카하나
헤어: 이희 하정 아티스트
메이크업: 이희 이태리 실장
장소: 스튜디오 하루

bnt뉴스 기사제보 photo@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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