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트럭버스코리아가 순천사업소를 확장 이전했다고 5일 밝혔다.
순천사업소는 부지 약 1만2,500㎡에 준공됐다. 주차 공간만 연면적 2,000㎡에 달한다. 11개의 신축 워크베이(도장 판금 포함)는 기존 8m에서 20m로 확장했다. 여기에 4개의 드라이브 쓰루 베이 등을 설치해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서순천IC에서 7.2㎞ 떨어진 곳에 위치해 화물차 운전자들이 쉽게 찾아올 수 있다. 순천~광주 고속도로가 완공되면 접근성이 한층 더 좋아질 전망이다.
막스 버거 만트럭버스코리아 사장은 "순천사업소 확장 개소로 더 많은 전남지역 이용자들에게 질 높은 서비스와 편의를 제공할 것"이라며 "소비자 만족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서비스 개선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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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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