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고경표가 사랑에 빠졌다.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극본 서숙향, 연출 박신우)’ 측은 9월19월, 눈빛만 봐도 설레는 배우 고경표의 촬영 이미지를 공개했다.
극중 고정원 역을 맡은 그는 기상캐스터인 표나리(공효진)에게 푹 빠져 애정 공세를 펼치고 있다. 특히 표나리를 대하는 모든 언행에는 사랑에 솔직한 그의 성격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 보는 이들을 더욱 설레게 만들고 있다.
뿐만 아니라, 표나리의 쇼호스트 시절 영상을 흥미진진하게 보다가도 “고생했다”는 위로를 전하는 속 깊은 면모까지 지녔다. 훈훈한 외모는 물론 따뜻한 성정까지 갖춘 고정원 캐릭터는 그로 인해 더욱 매력적인 시너지를 내고 있다는 평.
이는 고경표가 작품과 캐릭터를 위해 얼마만큼 분석하고 노력했는지가 엿보이는 대목이다. 사랑에 빠진 남자의 심리를 풍성하게 표현해내고 있는 만큼, 앞으로 얼마나 더 안방극장의 심박수를 높일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관계자는 “실제로도 친근하고 인간미가 넘치는 고경표는 현장에서 역시 젠틀하고 천진하기까지 하다. 촬영을 거듭할수록 고정원 캐릭터에 동화되어가고 있는 만큼, 앞으로를 더욱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은 매주 수,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SM 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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