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1팩 신드롬, 민감성 피부도 OK!

입력 2016-09-27 11:40  

 
[뷰티팀] 일명 ‘1일 1팩’ 신드롬이 한창이다. 온스타일 ‘겟잇뷰티’를 비롯해 MBC ‘나 혼자 산다’ 등 수많은 방송 프로그램에서 여배우 피부관리 비법으로 마스크 팩을 꼽은 바 있다. 1일 1팩은 여성의 새로운 스킨케어 루틴으로 자리잡았다. 더구나 시트 마스크는 가격도 저렴해 많은 이들이 즐겨 찾는 아이템이다.

마스크 팩의 원리는 마스크 시트에 적셔진 에센스를 피부에 올려 유효성분을 빠르게 흡수시키는 것이다. 하지만 피부 타입에 따라 1일 1팩에 대한 부작용을 호소하는 이도 적지 않다. 팩에 함유된 유효성분이 피부를 자극하기 때문이다.

이에 민감성 피부는 매일 팩을 할 경우 피부가 과한 자극을 받아 트러블이 생길 수 있다. 또 매일 팩을 하면 피부가 에센스를 다 흡수하지 못하고 피부 겉에 남아 있게 되는데, 피부 겉에 남은 잔여물이 모공을 막아 염증을 유발할 가능성이 높다.

그렇다면 민감성 피부는 1일 1팩을 피해야 하는 걸까. 답은 아니다. 팩은 크게 2가지 종류로 나뉜다. 영양을 공급하기 위한 목적인 ‘기능성 영양제품’과 보습 및 진정을 위한 ‘보습제품’이 바로 그것. 고농축 에센스를 다량 포함한 영양 케어 제품의 경우, 트러블을 유발 시키기는 주의성분이 상대적으로 많이 들어있어 그 성분이 피부를 자극하고 모공을 막을 수 있다. 그러나 수분이나 진정 케어 제품은 히알루론산이나 티트리 등 안전한 원료를 주로 사용하고 피부에 잘 흡수돼 피부 부작용을 일으킬 확률이 적다.

민감한 피부를 가지고 있다면 성분을 따져보고 되도록 보습중심의 팩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더불어 민감성 피부는 마스크 시트의 재질도 따져봐야 한다. 팩에 함유된 성분보다 시트의 재질이 피부 트러블의 원인이 되기 때문이다. 천연원료나 순면 시트로 된 마스크 팩을 추천한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bnt뉴스 기사제보 beauty@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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