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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투의 화신’ 조정석-고경표, 사나이들의 스파링 한 판!

입력 2016-09-21 10:10   수정 2016-09-21 16:48

[연예팀] ‘질투의 화신’ 조정석과 고경표가 한 판 붙는다.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극본 서숙향, 연출 박신우)’에서 각각 이화신, 고정원 역을 맡은 배우 조정석과 고경표가 열정적인 스파링을 펼친다.

공개된 사진 속 복싱 글러브와 헤드기어 등 장비를 제대로 갖춘 이화신(조정석)과 고정원(고경표)이 만반의 준비에 나선 모습이다. 승부 앞에서 발동된 두 남자의 날선 카리스마가 보는 이들의 긴장감을 유발한다.

더욱이 표나리(공효진)에게 마음이 흔들리고 있는 이화신의 복잡한 속마음을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장면. 이와 함께 이들의 오랜 우정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알려져 본 방송을 더욱 궁금하게 만들고 있다.

두 사람은 이번 촬영을 위해 전문가의 지도와 모니터링은 물론 개인적인 노력도 아끼지 않았다. 조정석은 촬영 전부터 틈틈이 자세를 바로잡았으며, 고경표 역시 빠른 습득력으로 더욱 실감나는 장면이 탄생될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사각 링 위에서 펼쳐지는 조정석, 고경표의 복싱 대결은 9월21일 방송될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 9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SM 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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