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투의 화신’ 세 남녀의 삼각관계 고조 ‘애탄다 애타~’

입력 2016-09-21 10:58  


[연예팀] ‘질투의 화신’ 속 세 남녀의 삼각관계가 고조된다.

9월21일 방송될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극본 서숙향, 연출 박신우)’의 공효진, 조정석, 고경표가 시청자들의 ‘심멎주의’를 예고하고 있다.

극 중 표나리(공효진)와 고정원(고경표)의 마음은 서로에게 닿기 일보 직전인 반면, 이화신(조정석)은 표나리를 좋아하는 마음을 점점 깨닫고 있는 상황.

이런 가운데 한층 더 애절해지고 격정적인 세 남녀의 감정들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두드린다. 앞서 삼각로맨스의 격동기를 예고한 만큼 예측할 수 없는 감정의 변화와 반전 행동들이 매 순간순간 나올 드러날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 표나리는 얼굴에 상처가 난 고정원을 걱정 가득한 얼굴로 바라보고 있으며 그런 그의 손을 잡고 있는 고정원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두 눈을 맞춘 채 가까운 거리를 유지하고 있는 두 사람은 보기만 해도 가슴을 두근케 한다.

뿐만 아니라 이런 두 사람을 바라보고 있는 이화신의 눈빛에선 복잡 미묘한 심정이 고스란히 느껴지고 있어 무슨 사연인지 궁금케 한다.

관계자 측은 “다양한 사건들이 발생하며 어지러운 상황에서도 나리를 먼저 생각하는 화신과 정원의 행동 하나하나에 시청자 분들의 가슴도 떨릴 것”이라며 “세 사람의 로맨스가 오늘을 기점으로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된다”라고 밝혔다.

한편,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은 매주 수,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SM 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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