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예팀] ‘굿바이 뉴욕’이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도시적인 매력이 넘치는 뉴욕 맨해튼에서 벌어지는 네 남자의 도보 여행기를 담은 영화 ‘굿바이 뉴욕(감독 대런 그로드스키)’이 9월29일 개봉을 앞두고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굿바이 뉴욕’은 맨해튼에서 예술가로 활동하던 제이크가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오랫동안 살던 뉴욕을 떠나기 하루 전 친구 록스, 건더슨, 빌리와 맨해튼을 도보로 여행하며 그 속에서 진정한 삶의 의미를 알아간다는 내용을 담은 작품이다.
금일(28일) 공개된 메인 예고편에서 예술가 제이크는 뉴욕을 떠나기 하루 전 평소에 친하게 지내던 세 명의 친구들과 함께 뉴욕의 마지막을 기념하기 위해 모인다. “마지막으로 멋진 모험을 하자”라고 말하는 제이크의 말과 행동에서 파란만장한 맨해튼 도보여행의 서막을 알리고 있다. 이어 세 명의 친구들은 자신의 미래를 위해 오하이오로 떠나는 제이크와 함께 추억의 장소들을 돌아다니며 그들의 리얼한 우정을 보여준다.
또한, 제이크는 옛 연인 타바사를 그리워하며 “난 이제 떠나서 다시는 걔를 못 만날 거니까”라고 친구들 앞에서 고민을 토로. 마지막으로 그녀를 찾아가지만 친구 록스의 “나 타바사랑 키스했어”라는 충격적인 말을 들으며 절망하는 제이크의 모습에서 네 남자의 관계가 어떻게 흘러갈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더불어 제이크와 친구들은 맨해튼 260블록을 도보로 여행하며 많은 일들을 겪고 성장하는 모습을 보인다. 예고편 속 그들의 변화되는 모습은 뉴욕의 다채로운 매력과 어우러지며 영화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한편, 뉴욕 맨해튼을 배경으로 네 남자의 좌충우돌 도보 여행기를 그려낸 코미디 로드무비 ‘굿바이 뉴욕’은 오는 9월29일 개봉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나우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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