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의 탄생’ 오늘 첫방...전무후무한 프로듀싱 배틀 쇼 펼친다

입력 2016-10-05 17:48  


[연예팀] ‘노래의 탄생’이 돌아온다.

올 봄 파일럿 방송 이후 정규 편성을 확정지었던 tvN ‘노래의 탄생’이 10월5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노래의 탄생’은 최고의 프로듀서들이 45분 프로듀싱 대결을 보여주는 뮤직 프로듀싱 배틀쇼. 매주 한 사람의 원곡자가 제시한 미발표 멜로디로, 두 팀의 프로듀서가 세션들을 직접 선정한 후 45분 안에 편곡을 완성해 대결한다.

‘노래의 탄생’에는 윤상-스페이스카우보이, 윤도현-허준, 뮤지-조정치, 강타-피아니스트 송광식, 어반자카파, 바이브와 작곡가 킹밍, 돈스파이크-선우정아가 합류해 불꽃 튀는 경쟁을 펼친다. 또한 이영현, 유성은, 레이나, 이현, 산체스, 샘김, 수란, 임세준 등 실력파 보컬리스트들은 물론, 분야별 베테랑 연주자들도 힘을 합친다.
 
더불어 매회 예상치 못한 원곡자가 등장할 예정. 권성욱 PD는 “원곡자는 음악과 관련된 일을 하는 사람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며 “음악에 대한 애정을 갖고 있지만 전문적 스킬이 없어 노래를 만들지 못하는 이들의 멜로디가 재탄생하는 모습을 보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tvN ‘노래의 탄생’은 10월5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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