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가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고 SM6와 QM6를 의전차로 제공했다고 7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올해 부산국제영화제는 지난 6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5일까지 세계 69개국· 301편의 영화를 선보인다. 르노삼성차는 의전차를 지원하고 영화제 진행 장소인 부산 영화의전당에 별도 홍보 부스를 마련했다. 오픈시네마에선 회사 영상광고를 상영하는 등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영화제를 통해 부산 대표기업으로서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나선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한편, 르노 그룹은 지난 8월31일~9월10일 열린 제73회 베니스 국제 영화제의 공식 파트너 사로서 SM6의 쌍둥이 모델 탈리스만을 의전차로 제공한 바 있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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