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말하는대로’ 키의 발언이 화제다.
10월12일 방송될 JTBC ‘말하는대로’에는 샤이니 키가 버스커로 출연하는 가운데, 시민들과 직접 이야기를 나눈다.
이날 방송에는 네 번째 버스킹 공연을 위해 샤이니 키, 영화 ‘밀정’ 하일수 역의 배우 허성태, 언어문화 전문가 조승연 작가가 한자리에 모였다.
그중 어느덧 데뷔 9년 차가 됐다는 키는 “제가 어떤 정체성을 가지고 이 일을 하고 있는지에 대해 알고 계시면 좋을 것 같다”며 출연한 이유를 밝혔다.
이어진 버스킹에서 그는 전국투어 오디션을 통해 8000:1 경쟁률을 뚫고 합격, 18살에 데뷔했다며 “그때까지만 해도 제가 백조인 줄 알았다. 저는 샤이니 5명 중 만년 5등이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그런가 하면 “어느 날 우아한 백조들 사이에 헤엄치고 있는 닭을 발견했다”며 자신을 백조가 아닌 닭에 비유했다. 키는 닭답게 사는 법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현재 출연 중인 드라마 속 캐릭터의 탄생 비화까지 공개할 예정이다.
JTBC ‘말하는대로’는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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