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분이 필요한 시간, 바로 지금!

입력 2016-10-12 15:10  


[우지안 기자] 갑작스럽게 뚝 떨어진 기온 때문에 피부 컨디션도 들쑥날쑥하다. 피부 건조, 주름, 각질까지 다양한 피부 고민을 토로하는 가운데 환절기에 가장 신경 써야 할 부분은 바로 피부 속 수분이다.

본연의 수분 막은 지켜주고 피부 표면의 수분 장벽을 탄탄하게 하는 것이야말로 피부에 생기는 스크래치를 최소화할 수 있다는 것.

메이크업 후에도 금세 피부 당김이 느껴진다면 이미 건조한 날씨에 수분을 빼앗긴 상태. 수분이 쉽게 증발되지 않도록 피부 속까지 수분을 채우는 방법을 소개한다.

#기초 케어


바뀐 계절만큼 예민해진 피부도 제대로 다스려야 한다. 피부에 자극을 덜기 위해 클렌저는 자극 없는 젤 타입이 적합하다. 또한 건조하다고 무작정 크림을 듬뿍 바르는 것은 피부 표면에서만 겉돌 수 있기 때문에 적은 양을 여러 번에 겹쳐 바르는 것이 좋다.

피부 속 당김이 심한 피부 타입이라면 수분 크림을 바른 뒤 오일을 사용해 수분 보호막을 한번 더 감싸주는 것도 좋은 방법. 건성 피부는 잔주름이 도드라져 보이는 눈가 주변에 아이크림을 듬뿍 발라 밤사이 수분과 영양을 동시에 공급해 줄 것.

#유수분 밸런스 케어


환절기에는 조금만 방심해도 중성 피부가 수분 부족형 피부 타입으로 바뀔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피부 속에 있는 수분을 꽉 잡아 두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토너, 세럼, 크림 등의 맞춤 케어 제품으로 피부 관리에 공을 들이자.

지성 피부의 소유자라면 클레이 성분이 함유된 팩으로 과도한 피지를 잡아주고 늘어진 모공을 조일 것. 유수분 밸런스가 무너져 피부 탄력이 떨어지고 푸석해 보인다 싶을 때는 비타민 등 항산화 성분이 담긴 제품을 사용해도 좋다.

[Editor’s choice]


01 아이소이 불가리안 로즈 모이스춰 라이Zip 민감한 악건성 피부 컨디션을 빠르게 회복시켜준다. 얼굴, 입술, 바디 건조한 부위 어디에나 사용 가능한 멀티 보습 제품
02 비오템 비오수르스 퀵 클렌징 워터 피부 노폐물과 메이크업 잔여물을 깨끗하게 닦아주는 산뜻한 타입의 클렌징 워터
03 SNP 과일 젤라또 수분 마스크 건조하고 푸석한 피부에 미네랄과 비타민이 풍부한 코코넛 추출물이 함유돼 촉촉함을 유지시켜주는 마스크
04 키엘 미드나잇 리커버리 컨센트레이트 식물성 오일만을 엄선하여 정성스럽게 블랜딩한 집중 영양 나이트 오일 (사진출처: 아이소이, 비오템, SNP, 키엘,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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