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예팀] ‘질투의 화신’ 조정석, 고경표가 상사병에 걸렸다.
지난 10월12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극본 서숙향, 연출 박신우 이정흠)’에서 표나리(공효진)는 자신이 이화신(조정석), 고정원(고경표) 둘다 사랑하고 있음을 인정했다. 죄의식을 느낀 표나리는 이별을 택했고, 두 사람은 충격에 빠졌다.
그러나 표나리에게 이미 빠져버린 이들의 가슴앓이는 계속됐다. 받지 않는 전화기에 대고 헤어지지 못하겠다며 절절한 마음을 드러냈다.
특히 비슷한 성향을 가진 이화신과 고정원. 우정에 상처를 입히면서까지 표나리를 간절히 원했고 절대 물러서지 않을 전쟁을 예고했다.
이처럼 표나리는 두 남자에게 이미 포기할 수 없는 존재가 됐다. 그렇기에 이화신이 먼저 표나리에게 양다리를 권한 것은 당연한 순서와도 같았고, 과연 표나리가 이 제안을 어떻게 받아들일 것인지가 로맨스의 관건으로 떠오르고 있다.
한편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은 매주 수,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출처: SBS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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