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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투의 화신’ 공효진, 양다리 혼란 속 ‘셋이 같이 살자’

입력 2016-10-14 09:58  


[연예팀] ‘질투의 화신’ 공효진의 발언이 화제다.

지난 10월13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극본 서숙향, 연출 박신우 이정흠)’ 16회에서는 표나리(공효진)가 이화신(조정석), 고정원(고경표)에게 ‘셋이 같이 살아’라고 파격 발언해 눈길을 끈다.

양다리를 거부하던 표나리는 이화신, 고정원의 끈질긴 구애는 물론, 결혼까지 생각하는 두 사람에게 뛰는 가슴을 막지 못했다.

이에 표나리는 양다리를 넘어 셋이 같이 살아보지 않겠냐고 물었고, 황당해하는 두 남자를 대수롭지 않게 여겨 진심인지 아닌지 의아함을 자아냈다. 과연 이 제안이 세 남녀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궁금증을 더한다.

이처럼 양다리마저 평범하지 않은 세 남녀가 그리고 있는 로맨스는 잠시도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재미를 안기고 있다는 평.

한편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은 매주 수,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출처: SBS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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