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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중화’ 진세연-서하준, 극중 엇갈린 남매...현실은 ‘오순도순’

입력 2016-10-14 10:47   수정 2016-10-14 14:30


[연예팀] ‘옥중화’의 비하인드 스틸컷이 화제다.
 
MBC 창사 55주년 특별기획 ‘옥중화(연출 이병훈 최정규, 극본 최완규)’ 측은 진세연(옥녀), 서하준(명종)의 비하인드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촬영 대기시간을 빌려 담소를 나누고 있다. 서하준은 진세연을 향해 무언가를 이야기하고 있는 듯한 모습으로, 진세연은 입을 가린 채 박장대소를 터뜨리고 있어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어 마주보고 앉아 대사를 맞춰보고 있는 진세연, 서하준이 담겼다. 진세연은 손가락을 턱 밑에 대고 익살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서하준을 응시하고 있는데, 그 모습이 마치 ‘현실 여동생’같은 모습에 깨알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지난 43회에서 옥녀는 명종에게 자신의 신분을 차마 밝히지 못하고 후궁제안을 거절한 상황. 이에 옥녀가 명종에게 자신이 동생이라는 사실을 언제쯤 털어놓을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MBC 창사 55주년 특별기획 ‘옥중화’는 매주 토,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김종학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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