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희선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효연이 1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분더샵 청담점에서 열린 '스티브J&요니P16W/17S 컬렉션 공개 기념 포토월'에 참석했다.
이날 자신감 넘치는 걸음으로 등장한 효연은 포토월에 서서도 자연스럽지만 당찬 포즈로 취재진의 시선을 이끌었다.
그리고 포토타임을 끝내고 퇴장하려던 순간, 갑자기 예상치 못한 행동으로 본의 아니게 귀여운 매력을 발산하며 유쾌한 퇴장을 했다.

'걸음걸이만 봐도 느껴지는 자신감'

'물 흐르듯 자연스러운 포즈를 이어 나가는데'

'여유로운 손 인사까지 끝내고'

'아! 오늘은 뒤태 잠시 쉴게요'

'재치있게 마무리 한 거 맞죠?'
스티브J&요니P 컬렉션은 전형적인 프리 시즌과 런웨이로 구성된 컬렉션의 방식을 탈피해 모델 이영진, 한혜진, 강승현 등이 무대에 올라 패션 드라마를 펼칠 예정이며 이상순이 쇼 음악의 디렉터를 맡아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배우 정려원, 이하늬, 윤승아, 박시연, 손담비, 서효림, 원더걸스 예은, 씨스타 보라, 시크릿 전효성, 스피카 김보형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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