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마음의 소리’ 이광수와 조석의 만남이 포착됐다.
10월19일, KBS2 첫 웹드라마 ‘마음의 소리(연출 하병훈, 극본 이병훈 권혜주 김연지)’ 측은 이광수(조석)와 웹툰 작가 조석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마음의 소리’는 포털 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무려 10년간 인기리에 연재중인 동명의 웹툰을 기반으로 재구성된 新 가족 예능 드라마.
이광수는 극중 단순즉흥이 생활인 찌질한 만화가 지망생 조석 역을 맡았다. 이에 이광수가 그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전무후무한 캐릭터인 조석으로 완벽히 빙의, 망가짐을 불사한 코믹한 자태로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에는 이광수와 실제 웹툰 작가 조석의 만남이 담겨있다. 나란히 서서 앞만 보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에서 묘한 긴장감이 흘러나오는 한편, 은근한 눈치를 보는 듯한 이광수의 표정이 다음 상황을 궁금케 한다.
본 장면은 극중 조석과 잘나가는 웹툰 작가의 만남으로, 조석은 이미 성공한 웹툰 작가로 특별 출연한다. 특히 이날 촬영에서 두 사람은 긴장감이 감도는 진지한 분위기 속에 생각지도 못한 대화를 나누는 모습으로 웃음을 유발했다고 전해져 과연 어떤 장면이 탄생했을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제작사 측은 “이광수는 촬영 내내 표정부터 행동 하나까지 만화 캐릭터 같은 모습으로 스태프들을 배꼽 쥐게 만들었다. 그의 실사판 조석 연기에 헤어 나올 수 없을 것”이라며 “‘마음의 소리’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KBS2 첫 웹드라마 ‘마음의 소리’는 현재 모든 제작을 마친 상태이며, 포털 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오는 11월 공개된 후 공중파 버전이 추가되어 오는 12월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KBS2 ‘마음의 소리’ 문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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