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예팀] ‘질투의 화신’ 조정석과 고경표의 과거가 공개된다.
10월19일 방송될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극본 서숙향, 연출 박신우 이정흠)’에서는 고등학생 이화신(조정석), 고정원(고경표)을 만날 수 있다.
취향도, 생각도 비슷한 이화신과 고정원은 학창 시절부터 영혼의 단짝처럼 지냈던 사이. 무엇보다 현재 동시에 표나리(공효진)를 사랑하게 된 것처럼 과거에도 소개팅에서 한 사람을 같이 마음에 두며 이때부터 연적이 될 싹을 보인다.
이화신, 고정원의 상반된 두 매력이 소개팅녀를 혼란스럽게 만드는 가운데 이화신이냐 고정원이냐의 선택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고등학생 이화신은 표나리를 휘어잡는 박력 마초의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공부 잘하는 모범생의 면모를 보인다. 반면 고등학생 고정원은 젠틀하고 반듯한 현재의 이미지와는 달리 자유로운 영혼 같은 반전 매력으로 다가올 것을 예고한다.
더불어 두 사람 모두 학창시절부터 불같은 질투심은 여전했던 것으로 전해져, 양다리가 침투하기 시작한 과거에 이목이 쏠릴 예정이다.
한편,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은 매주 수,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SM 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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