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쇼360’ 씨스타 “탁재훈 자숙 기간 중 교회서 봤다” 초토화

입력 2016-10-19 15:49  

[연예팀] ‘스타쇼360’ 씨스타의 발언이 화제다.

MBC뮤직에서 방송될 ‘스타쇼360’에서는 걸그룹 씨스타의 거침없는 폭로전과 유쾌한 입담이 예고돼 눈길을 모은다.

이번 ‘스타쇼360’ 녹화 도중 씨스타는 자숙 중이던 탁재훈을 만난 일화를 밝혔다. 토크를 시작하자마자 탁재훈을 향해 “작년 겨울 자숙하고 계실 때 교회에서 봤어요”라고 깜짝 폭로해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이어 멤버들은 당시 탁재훈이 카키색 패딩을 입고 있었다는 것까지 기억하며 “인사드리려고 했는데 좀 그럴까 봐 못 했다”, “저희끼리 빨리 방송에서 봤으면 좋겠다고 했었다”고 덧붙였다는 후문.

생각지도 못한 씨스타의 발언에 당황한 탁재훈은 “잘못을 회개하러 갔었다”고 고백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탁재훈 수난시대가 펼쳐지는 ‘스타쇼360’ 6회 씨스타 편은 오는 10월24일 오후 5시 30분,  11시 10분 MBC에브리원, MBC뮤직을 통해 만날 수 있다. (사진제공: 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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