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잎선, SOS어린이마을 베스트 도너상 수상...'4년째 지속적인 방문과 후원'

입력 2016-10-24 17:04   수정 2016-10-24 17:12


[연예팀] ‘위 프랜즈 2016 플리마켓’ 행사가 22일 서울 양천구 파리공원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배우 박잎선이 ‘BEST DONOR’상을 수상한 후, 딸 송지아, 시상자 허상환 SOS어린이마을 서울단장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4회째를 맞이한 ‘위 프랜드 2016 플리마켓’은 SOS(Save Our Souls)어린이마을 어린이들의 교육기금을 모금하기 위한 행사로, 홍보대사 변정수를 비롯해 박잎선, 이보영, 황정음, 남궁민, 예지원, 남규리, 변정민, 윤민수, 야노 시호, 이혜정 등이 뜻을 모아 마련한 자선 바자회이다.

바자회는 120여개 브랜드 및 개인들의 다양한 바자물품 판매는 물론,  재능기부로 이뤄진 참여행사, 셀레브리티 애장품 경매, 럭키드로우 등 풍성한 이벤트들로 채워졌다. 

특히, 박잎선의 ‘BEST DONOR’상 수상 관해서 행사 관계자는 “박잎선과 지아-지욱 남매는 SOS어린이마을과 4년째 인연을 이어오고 있으며, 매년 명절이면 이곳에서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시상 이유를 밝혔다. 박잎선은 이 외에도 해외아동후원까지 꾸준히 지속해오고 있다. (사진제공: SOS어린이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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