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득량도 3형제 어촌밥상 끝판왕 탄생

입력 2016-11-04 14:41  


[연예팀] 득량도 3형제가 어촌밥상에 도전한다.

11월4일 방송되는 tvN ‘삼시세끼-어촌편3’에서 이서진, 에릭, 윤균상이 초밥부터 수육, 된장국수까지 레전드 밥상을 선보인다.

이날 득량도 3형제가 어렵게 마련한 소중한 해산물로 차리는 풍성한 어촌밥상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제작진은 “요리천재 에릭의 메뉴구상력과 예상치 못한 이서진의 비전이 폭발해 초밥부터 수육, 된장국수까지 한꺼번에 다양한 메뉴를 준비했다”며 “삼시세끼 레전드 밥상이 탄생했다”고 전하기도 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진지하게 회를 뜨고 있는 에릭과 만족스러운 표정으로 초밥을 만들고 있는 이서진의 모습이 담겼다. 또 두 볼이 빵빵해질 정도로 맛있게 저녁을 먹는 막내 윤균상과 이서진이 만든 초밥을 맛보는 나영석PD의 모습도 엿보여 기대를 더한다.

그런가 하면, 문어가 많이 잡히기로 유명한 득량 앞바다에 만선의 꿈을 안고 출항하는 서지니호의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하지만 문어 통발을 옮기는 것부터 부표를 설치하는 것까지 어느 것 하나 쉽지 않아, 고군분투기가 그려질 것으로 예상된다.

tvN ‘삼시세끼-어촌편3’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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