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예팀] ‘낭만닥터 김사분’ 유연석, 서현진의 스틸컷이 화제다.
유연석과 서현진은 SBS 월화 미니시리즈 ‘낭만닥터 김사부(극본 강은경, 연출 유인식 박수진)’에서 까칠한 수재 의사 강동주 역과 열혈 노력파 의사 윤서정 역으로 호흡을 맞추고 있다.
특히 지난 4회 분에서는 윤서정(서현진)이 돌담 병원을 떠나려는 강동주(유연석)에게 “나도 너 보고 싶었어”라며 떨어져있던 5년 동안 강동주를 생각했던 숨겨둔 마음을 고백, 로맨스 진전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이와 관련, 두 사람은 오는 11월22일 방송될 6회에서 한층 달달한 분위기를 선보이며 안방극장을 들썩일 전망이다. 공개된 스틸컷은 극중 강동주가 윤서정에게 따뜻한 스킨십을 건네는 장면. 강동주는 책상에서 잠든 윤서정에게 자신의 가운을 덮어준 후 엎드린 채 그를 바라보고 있다. 여기에 손을 살포시 잡는 로맨틱한 면모로 심쿵 지수를 최고조에 이르게 하고 있다.
유연석과 서현진의 ‘손잡기 로맨스’ 장면은 지난 8일 경기도에 위치한 ‘낭만닥터 김사부’ 세트장에서 이뤄졌다. 두 사람은 더욱 짙어진 합을 과시, 별다른 대사 없이도 극중 상황을 완벽하게 완성해나갔다.
특히 유연석은 깊은 눈빛과 표정만으로 윤서정을 향한 강동주의 내면을 고스란히 담아 로맨틱한 분위기를 만들어나갔다. 이에 서현진 역시 연기에 집중하며 장면에 대한 감정 이입을 더했다.
제작사 측은 “유연석과 서현진은 첫 촬영을 시작으로 날이 갈수록 척척 맞아떨어지는 호흡으로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며 “6회에 담길 동주와 서정의 손잡기뿐만 아니라 금일(21일) 방송될 5회에서도 두 사람 사이에 설렘 포인트들이 있을 예정이니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SBS 월화 미니시리즈 ‘낭만닥터 김사부’는 매주 월,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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