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승현 기자] 웃음이 참 사랑스럽다. 최희가 짓는 환한 웃음은 보는 이 마저 행복하게 만든다.
어쩌면 그를 소개하는 이 문장들은 그저 상투적인 말들 같지만 때로는 이러한 말들이 가장 진실될 때가 있지 않던가.
건강하고 환한 웃음을 가진 최희. 이제는 천천히 자기 스스로를 알아가고 삶을 배워가는 최희가 bnt와 함께 한 화보 촬영 현장은 따뜻한 웃음으로 채워져 갔다.
Q. 화보 촬영 소감 먼저 들어볼게요.
오늘 너무 예쁘게 잘 나올 거 같아서 좋고 재미있게 촬영한 것 같아요. 저희 집 강아지랑 촬영을 함께 해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강아지가 컨디션이 좋은지 말을 잘 들어주네요(웃음).
Q. 그러게요. 걱정도 되었는데(웃음).
그렇죠? 저도 처음 해봐서 걱정했거든요. 원래 겁이 많아요. 근데 카메라 앞에 서니까 하랑이도 완전 프로네요(웃음).
Q. 키우시는 고양이들과 찍어도 재밌겠어요.
맞아요. 제 인생의 반이 고양이들이에요.
Q. 오늘 세 가지 콘셉트로 진행을 했어요. 그 중 가장 기대되는 콘셉트 있었나요?
저는 세 번째 콘셉트가 제일 기대되요. 두 번째는 제가 많이 했던 약간 여성스러운 느낌이고 세 번째는 시크한 느낌이잖아요. 그런 느낌은 거의 안 해봤어요. 대부분 여성스럽고 러블리한 그런 촬영을 많이 했죠.
Q.화보 촬영 좋아하시는 편인가요?
저는 지금도 사진 찍히는 것에 정말 어색해 하거든요. 뭔가 쑥스럽고(웃음). 아직도 포토 월 같은 곳에 서면 쑥스러워가지고 떨리고 그래요. 플래시가 터지면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겠더라고요. 화보도 정말 어색하지만 다른 분들이 찍은 것 보면서 포즈라도 따라 해보고 연구하죠(웃음).
Q. 데뷔하신 지 얼마나 되셨죠?
7년 남짓(웃음)? 여전히 적응이 안돼요. 카메라 앞에 서면 표정도 어색해지고 팔, 다리가 따로 노는 느낌이에요. 하하.
Q. 7년이 지나도 여전히 카메라 앞에선 긴장되시는군요.
제가 생방송을 6년 가량 했는데도 늘 생방송 들어가기 전에는 너무 떨려요. 그래도 오프닝 인사하고 나면 그때부터 심장박동수가 정상으로 돌아오긴 해요. 사실 녹화장에 서면 긴장도 되고 또 제가 대중들 앞에 선다는 게 아직까지도 쉽지가 않아요. 그리고 조심스럽기도 하고요. 방송을 편하게 해야 한다고는 하는데 그게 잘 안돼서 늘 긴장하고 조심하고 그런 것들이 있는 거 같아요.
Q. 그런 부분이 단점이 되기도 하지만 장점이 되기도 하죠.
맞아요. 구설수 없이 갈 수 있기도 하고요(웃음).
Q. 그래도 생방송 6년에도 여전히 떠신다니 놀랍기도 해요.
아직도 덜덜 떨어요. 하하하. 제가 워낙 또 성격이 좀 조심스럽다고 해야 하나. 방송하려면 순발력도 좋고 하고 싶은 말도 거침 없이 하고 그래야 하잖아요. 그래서 처음에는 ‘에라 모르겠다’하고 했어요. 그런데 제 본래 성격 자체가 신중하다 보니까 거기서 모순이 오더라고요. 방송에서 보여지는 제 모습과 실제 제 모습이 다르게 느껴지고 ‘내가 왜 저랬지, 왜 저런 말을 했지’하는 순간이 생기는 거에요. 그래서 혼란스러울 때가 많았어요.
Q. 지금은 많이 조화가 되었나요?
네(웃음). 오버하지 말고 무리하지 말고 오래 걸리더라도 나답게 하자라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 예전에는 잘 해야 하니까, 웃겨야 하니까 이상한 말도 하고 어떻게든 살아 남으려고 했는데 오히려 제가 힘에 부치더라고요.
Q. 어쩌면 방송이 천직인 그런 스타일은 아닐 수도 있겠어요.
방송이요? 워낙 잘하시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사실 저는 그냥 ‘노력파’라고 생각해요. 예전에는 그런 끼 많고 재능 있는 분들이랑 있으면 주눅도 들고 ‘왜 나는 못하지’ 자책도 많이 했어요. 정말 부럽기도 했고요. 그런데 이제는 어떻게 보면 타고나진 않았더라도 묵묵히 갈 수 있는 부분이 분명히 있다고 느껴요. 이렇게 ‘저답게’ 행동하면 된다는 생각이 든 지는 얼마 안된 것 같아요.

Q. 생각을 정리하는 시간을 많이 가지셨나봐요.
네. 튀지 않더라도 그냥 나답게 가자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죠. 사실 그런 저의 예전 모습들이 창피하더라고요. ‘내가 하고 싶은 말도 아닌데 왜 그랬지’ 그런 생각이 드는 것 있잖아요. 나중에 보면 다 부자연스러워 보이는 거예요. 물론 처음 프리랜서 선언을 하고 나서는 열심히 어떻게든 구색을 맞춰보려고 했고 또 후회는 없는데. 이제는 그런 모습보다는 저만의 스타일이나 성향에 잘 맞는 프로그램이나 일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하고 편하게 여기고 있어요.
Q. 어떻게 보면 자리를 찾아가고 있는 거죠.
맞아요. 그래서 한때 나름대로 고민을 많이 했던 것 같아요. TV에서 보는 내 모습과 실제 내 모습이 너무 부자연스러워 보였고 그러다 보니 스트레스 아닌 스트레스도 오고 그랬던 거 같아요.
예전에는 일하는데 급급해 하루 하루를 그냥 열심히만 살았어요. 그런데 지금은 내가 어떤 모습으로 살고 싶은지 그리고 이 하루들이 쌓이면 어떤 모습이 될지 정말 궁금해요. 제 인생 대한 책임이랄까 그런 것들이 생겼어요. 당장의 이익이 되는 것들이나 유명해지는 것들 말고 내가 나중에 방송을 안 하더라도 어떤 사람이 될 지가 참 중요한 것 같아요.
한 때는 자존감이 너무 낮아지는 거예요. 왜냐면 저 스스로 제 모습이 만족스럽지 않았고 제가 원하는 모습이 아니었거든요. 그러면서 고민을 시작한 것 같아요. ‘정말 살고 싶은 나는 뭐지? 정말 내가 되고 싶은 뭐지?’ 이런 것들을 많이 생각했던 거죠. 타인에게 보여지는 모습 말고 내가 어떻게 내 스스로를 만들어 가야 할까에 대해 생각하다 보니 저는 화려하지 않더라도 천천히 꽉 찬 인생을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Q. 프리랜서 선언을 하고 내 모습을 찾는 게 참 어렵죠. 방송에서는 특히.
정말 어렵더라고요. 그래도 7년이나 했어요 벌써(웃음). 그래도 여전히 선배님들 하시는 것 보면 대단하다 느껴요.
Q. 생각을 많이 하는 시기인 것 같아요. 공백기가 좀 있었나요?
제가 특별히 휴식기, 공백기라고 할 거도 없이 꾸준히 일하긴 했거든요(웃음). 다만 대중 분들이 보셨던 것처럼 여기저기 나오지 않고 천천히 하고 싶은 것들을 하며 지냈는데 다들 방송에 왜 안 나오냐고 하시는 거에요(웃음). 예전에는 많이 나오다가 지금은 간간히 나오니까 안 나온다고 생각하는 것 같더라고요.
Q. 최근에는 스페셜 멘토로서 학생들과 좋은 이야기를 나누시기도 했잖아요.
제가 요즘 그런 일들을 많이 했거든요. 재능 기부라든지 학생들을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는 그런 일들을 최근에 많이 했어요. 이런 일들이 정말 보람된 거잖아요. 처음에는 제가 대단한 업적을 이룬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못하겠다고도 했어요. 그런데 다시 생각해보니 그저 인생을 몇 년 더 산 사람으로서 내가 겪었던 실패나 시행착오들을 얘기해주면 조금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그런 재능 기부들을 한 거죠. 저도 하면서 정말 느끼는 것이 많고 저에게 큰 의미가 있는 것 같아요. 이제는 좀 더 사회적으로도 의미 있을 수 있는 일들을 찾아서 하고 싶어요.
Q. 그래도 강연은 좀 어려웠을 것 같아요(웃음).
그렇죠. 하하. 제가 엄홍길 대장님처럼 큰 산을 정복한 사람이면 얼마나 해줄 얘기가 많겠어요 (웃음). 고난도 많았을 거고 교훈도 많았을 텐데. 하하하. 그래도 제가 겪은 실패나 작은 성과 그런 것들을 통해서 제 얘기를 듣는 친구들은 더 큰 성과를 이룰 수 있다고 믿고 또 제가 작은 걸 얘기해줘도 더 크게 받아 들일 수 있을 테니 참여하는데 의의가 있었던 것 같아요.
Q. 본인이 강연을 하며 언급했던 인생의 큰 산, 그 시련이 무엇이었을까요.
사실 제가 인생을 31년 밖에 안 살았는데 시련이라고 한다면 너무 큰 의미 같고(웃음). 그냥 작은 산들이 있었던 것 같아요. 프리랜서를 선언 하면서 겪었던 고민들과 스포츠 아나운서를 하면서 겪은 것들이겠죠.
Q. 강연 많이 하시다가 강사 되시는 것 아녜요?(웃음)
(웃음) 너무 멋있죠. 그런 것 너무 좋죠. 근데 저는 그냥 제가 그런 훌륭한 멘토를 연결해주는 진행자가 되고 싶어요. 하하.
Q.다방면으로 활동을 하시면서 생긴 진행의 노하우도 있겠죠.
뷰티 프로그램인 ‘화장대를 부탁해’를 하면서 많이 생겼죠. 한채영 언니랑 시스타 보라와 함께 했었는데 그때는 큰 진행은 채영 언니가 하시니까 디테일 같은 것이나 놓치고 가는 부분들을 짚어주고 연결고리의 역할을 했던 것 같아요. 이야기에 빠진 게 있다면 채워 넣고(웃음). 연결고리가 없으면 맥이 뚝뚝 끊기잖아요. 그럴 때 이야기를 붙여주는 역할을 했죠.
Q. 뷰티 프로그램은 리액션도 잘해야 되지 않나요?
그렇죠. 리액션도 잘해야 되죠. 저는 연결고리와 리액션을 담당했네요(웃음).
Q. 단독으로 진행하는 경우에는 어떤 편이에요?
보통은 행사나 콘서트, 음악 프로그램 등이 많은데 그런 때는 변수가 많죠. 관객들도 재미있게 해줘야 하니까 애드리브도 미리 생각해가요. 혹시라도 시간을 끌어야 하면 이 얘길 해야겠다 라는 것들을 생각해 놓고 가죠. 또 선배님들이랑 2 MC를 보면 저 선배님은 이런 상황에서 이렇게 하는구나 배우고요. 무대에서 당황해서 말실수하고 싶지 않거든요. 괜히 당황하면 이상한 얘기하잖아요(웃음). 행사에 가기 전에도 어떤 행사이고 누가 오는지 제품에 대한 것이라면 그 제품에 대해서 이것 저것 물어보고 많이 준비하려는 편이에요.
Q. 어쩌면 완벽함을 추구하는 스타일 같기도 해요.
그런 것 같아요. 저한테 맡겨주신 건데 밥값 못하면 제가 더 괴롭잖아요. 밥값은 해야죠(웃음). 그렇게 미리 준비해가면 저도 마음이 조금은 편하고 또 자신감도 생기는 것 같아요.
Q. 도전해보고 싶은 분야도 있나요.
요즘에는 분야 구분이 많이 없잖아요. 가수가 배우를 하기도 하고 배우가 노래를 하기도 하고 아나운서들이 드라마나 영화의 까메오로 출연하기도 하고요. 저도 기회가 된다면 드라마에도 출연해보고 싶고 작은 역할이어도 차근차근 해보고 싶어요. 감초 역?(웃음) 큰 욕심보다는 할 수 있는 분야를 넓혀가고 싶어요.
Q. 연기 쪽에 도전해보신 적이 있나요?
아직 없어요. 까메오 정도? 만약에 실제로 극에 들어가면 다른 배우 분들한테 누가 안되게 아무리 작은 역할이라도 정말 많이 준비해야 하죠. 폐를 끼치면 안되잖아요.
Q. 최희의 라디오 사랑도 빼놓을 수 없잖아요.
최근에는 강타 오빠의 ‘별이 빛나는 밤에’에서 코너를 같이 하고 있는데 옆에서 보니까 정말 대단하신 것 같아요. 준비도 많이 하시고 모니터도 꼼꼼히 하시고 제가 배우는 게 많아요. DJ가 되려면 저 정도는 해야겠구나 느끼죠. 노력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정말 많이 배우거든요. 그래서 저도 그런 DJ가 되고 싶다고 생각하기도 하고요.
Q. 그런데 라디오는 시작하면 늘 같은 시간에 해야 하니까 스케일 조정이 어렵잖아요.
그런데 저는 아나운서로서 직장 생활을 해봤잖아요(웃음). 그런 규칙적인 삶에 적합한 것 같아요. 오히려 좋아요. 사실 프리랜서 하고서는 일상이 들쑥날쑥 하잖아요. 그래서 규칙적인 것이 더 안정이 되는 것 같아요. 예전에 아침 방송할 때는 새벽 4시에 출근도 했고요(웃음).
Q. 출근을 안 하는 생활, 어떤가요.
가끔은 그 출근이 그리울 때도 있어요. 동료들이 같은 장소에 있잖아요. 옆자리에는 저의 선배, 후배가 늘 있잖아요. 그런 안정감이나 소속감 같은 것들이 있었죠. 지금은 어딜 가나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야 하고(웃음). 장단점이 있는 것 같아요.

Q. 최희하면 고양이 얘기를 안 해볼 수가 없어요.
혼자 나와서 살면서 가족들과 함께 키우던 강아지는 본집에 있고 저는 고양이를 기르기 시작했는데 저희 고양이가 초반에 많이 아팠어요. 지금은 ‘돼냥이’가 됐는데(웃음). 옛날에는 많이 아파서 지금도 사이가 참 애틋한 것 같아요. 그리고 그 고양이가 외로워 해서 한 마리를 더 키우게 되었고요. 지금은 둘이 치고 박고 싸우다가도 같이 자고 귀여워요.
저희 집 고양이가 완전 개냥이에요. 그래서 고양이 때문에 밖을 나오기가 싫어요. 원래도 집순이인데 고양이 때문에 더 집에서 나오기가 싫어요(웃음). 친구들 만났다가도 빨리 집에 가고 싶어요. 하하.
Q. 애완동물 좋아하시는 분이랑 만나야겠네요.
제 조건 중 하나에요(웃음). 고양이들이 제 보물이에요. 제 인생이 이 친구들을 만나면서 참 달라진 것 같아요. 제가 원래 동물을 정말 좋아하는 사람은 아니었거든요. 강아지를 키우면서 조금 좋아하긴 했지만 길고양이 보면 무섭고 그랬는데 지금은 길고양이만 보면 못 지나가요. 뛰어가서 고양이 캔 사료라도 주고 가야 마음이 편하고 아예 차에 가지고 다니기도 하고. 그렇게 사람이 변하더라고요.
Q. ‘개밥 주는 남자’를 촬영한 이유도 물어보고 싶었거든요. 동물 사랑 때문이겠네요(웃음).
네. 동물을 너무 좋아하고 또 제가 옥희랑 독희가 보고 싶어서 나갔어요(웃음). 농담이고요. 하하. 예전부터 양세형, 양세찬 형제는 친분이 있었어요. 세찬이가 저랑 동갑이거든요. 진호랑 다같이 86라인이에요.
Q. SNS를 보면 여행도 좋아하시는 것 같아요.
저 여행 정말 좋아해요. 집순이라 밖에서 놀지는 않지만 국내 여행도 많이 가요. 저는 무조건 많이 돌아다녀요. 양말 몇 개는 구멍 나야 해요(웃음).
Q. 기억에 남는 곳 있으세요?
얼마 전에 가족들이랑 중국을 다녀왔는데 재미있었어요. 신기했고 재미있는 나라인 것 같아요. 다양한 얼굴이 있는 나라 같고요. 가족들이랑 오랜만에 다녀온 여행이기도 하고 처음으로 제가 가족들을 데려간 여행이었거든요. 제가 돈 벌어서 준비한 여행이라 기분이 좋더라고요. 이래서 열심히 돈을 벌어야겠다 라고 생각했어요(웃음). 돈 벌면서 가장 기뻤던 것 같아요.
Q. 2016년이 얼마 안 남았는데 올 초에 계획하셨던 것 많이 이루신 것 같나요?
아니요. 정말 이룬 게 없는 것 같아요. 2016년 초부터도 무언 갈 더 해야겠다 라고 욕심을 낸 것보다도 내가 어떻게 살고 싶은지 생각하고 그 밑그림을 잘 그려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한 것 같아요. 저에 대해서 많이 생각해봤던 해인 거 같아요. 31살이라 그런가 봐요(웃음).
Q. 최희, 가지고 싶은 수식어가 있다면
좋은 영향을 주는 사람 혹은 좋은 에너지를 주는 사람? 좋은 일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제가 쌓았던 유명세? 라고 하기엔 아직 유명하지 않지만(웃음). 제가 했던 경력들을 가지고 좋은 일 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절 보면 힘이 난다는 이야기를 듣고 싶고요(웃음).
Q. 앞으로 계획하고 있는 것들 있나요.
내년에는 산티아고 순례길을 꼭 가고 싶어요. 제 인생에 꼭 하고 싶은 버킷 리스트예요. 30일 동안 쉬지 않고 걸어야 하거든요. 30일 동안을 걸으면서 자신을 돌아보려고 많은 분들이 가시는데 저도 내년에는 꼭 가보고 싶어요. 종교적인 의미를 떠나서도 많은 분들이 가시거든요.
Q. 팬들에게
오래된 팬 분들을 한결같이 저를 좋아해주셔서 너무 감사하죠. 올해는 저에 대해서 고민하는 31살이라는 시간도 거쳤고 내년에도 꾸준히 활동을 할 테니까 좀 더 자주 만나 뵙고 제가 말한 대로 여러분께 좋은 에너지를 줄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Q. 내년엔 좀 더 자주 길게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저도요. 올해는 띄엄띄엄 간간히 나와서(웃음). 저도 내년에는 쭉 오랫동안 뵐 수 있는 일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기획 진행: 박승현, 배아름
포토: bnt포토그래퍼 김태양
의상: FRJ Jeans, 아뜨랑스, 로스틸레
슈즈: 라니아로즈, 페이유에, 로스틸레
주얼리: 베루체
백: 볼드리니 셀레리아
선글라스: MCM
헤어: 헤움 윤보라 부원장
메이크업: 헤움 노화연 부원장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