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은지 기자/일러스트 심은솔 디자이너] 클렌징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모자라지 않다. 무슨 일이든 첫 단추를 잘 꿰어야 한다는 말이 있는 것처럼, 클렌징 역시 피부 관리의 첫 단계이기 때문. 알고 있으면 유용한 클렌징 정보들을 소개한다.

짙은 메이크업을 지울 땐 립&아이 리무버를 이용할 것 세정력이 좋아 예민한 눈가에도 자극을 주지 않고 클렌징이 가능하다. 아이라이너나 섀도 등을 깨끗하게 지워내야 다크써클이 생길 확률도 줄어든다는 사실을 기억할 것.

클렌징 폼 사용은 필수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힘 조절’이다 우리가 매일 사용하는 클렌징 폼. 성분도 중요하지만 마찰로 인한 피부 자극을 가하지 않는 것 역시 중요하다. 아기 피부를 다룬다는 느낌으로, 혹은 손과 피부 사이에 미세한 틈이 있다는 느낌으로 부드럽게 세안하자.

지성피부에게 클렌징 오일은 독이 아니다 지성피부의 소유자들이 가장 많이 하는 오해 중 하나다. 오히려 클렌징 오일엔 피지 제거 기능이 있어 지성피부의 번들거림 고민을 해결해줄 수 있다. 사용할 때 하더라도 ‘제대로’ 클렌징을 진행해야 효과적이라는 것을 잊지 말자.

세안 시 물의 온도에 따라 효과가 달라질 수 있다. 너무 뜨겁거나 차가운 물은 피부에 자극을 줄 뿐만 아니라 세안이 제대로 이뤄지지 못하게 방해하므로 금물. 미온수와 시원한 물로 세안을 진행하는 ‘미시의 법칙(미온수-시원한 물의 법칙)’을 기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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