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겨울을 보내고 싶다면 코트를 입어라

입력 2016-11-30 18:12  


[이주신 기자] 군고구마와 호빵이 절로 생각나는 계절이 돌아왔다. 서울에는 겨울을 알리는 첫눈이 내렸고 곧 크리스마스가 다가온다. 쏟아지는 연말 모임과 행사로 정신없이 바쁠 테지만 외로움은 가시지 않을 것이다.

올해가 가기 전 조금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내고 싶다면 멋진 보이프렌드룩을 스타일링 해 마음에 드는 여성에게 고백해 보는 것은 어떨까. 보통 센스 있는 남자들이 옷을 잘 입는 경우가 많다. 자신에게 어울리는 스타일을 철저하게 분석하여 스타일링을 하기 마련이다.

만약 이런 패션 센스가 부족하다면 스타들의 패션을 따라 해보는 것은 어떨까.

#인피니트 성규-성열, 박서준
 

영화 ‘두 남자’ VIP시사회에 참석한 인피니트 성규와 성열 그리고 박서준은 비슷한 듯 하지만 제각기 자신에게 어울리는 스타일의 코트 패션을 선보였다. 인피니트 성규는 올블랙룩으로 보온성을 유지하는 터틀넥을 선택했으며 성열은 와인 컬러의 코트와 화이트 니트를 매치해 완벽한 컬러 매치에 성공했다.

박서준은 버튼이 포인트로 가미된 코트에 하프넥에 지퍼 스타일 셔츠를 착용해 세련되면서 깔끔한 보이프렌드룩을 완성했다.

#이철우-기도훈, 김수현
 

영화 ‘두 남자’ VIP시사회에 모습을 드러낸 이철우, 기도훈은 모델다운 기럭지를 자랑하며 센스 있는 패션을 드러냈다. 이철우는 베이지 컬러의 코트에 이너로 후드 집업과 맨투맨을 레이어링 했고 블랙 스니커즈로 캐주얼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기도훈은 코발트블루 컬러의 코트와 맨투맨을 활용해 겨울에도 청량감 도는 컬러를 드러냈으며 화이트 스니커즈를 착용해 편안함을 더했다. 김수현은 네이비 코트에 이너로 카디건을 매치해 귀여우면서 댄디한 모습까지 한 번에 보여줬다.

[Editor Pick]


단색 컬러의 코트는 다소 밋밋할 수 있다. 나만의 스타일을 고집한다면 헤링본 코트는 어떨까. 이는 좀 더 스타일리시해 보일 뿐만 아니라 어떤 이너를 선택함에 따라 캐주얼룩으로 변신할 수도 있고 댄디한 수트의 아우터로도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추운 겨울을 견디기 위해 터틀넥과 니트는 필수다. 각기 다른 컬러 혹은 톤온톤으로 매치하여 레이어링해 보는 것은 어떨까. 이에 블랙 슬랙스에 옆 라인에 포인트 된 슬랙스와 래더 운동화를 착용한다면 멋진 ‘남친룩’이 완성될 것이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아키클래식, 자라, 유니클로, 탑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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