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산타 아카데미’ 입소...‘명예 산타’는 누구?

[연예팀] 무한도전 맴버들이 산타 아카데미에 입소한다.

12월10일 방송될 MBC ‘무한도전’에서는 맴버들이 연말을 맞아 ‘산타 아카데미’에 입소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또한, 테스트를 통해 그들 중 ‘명예 산타’를 뽑는다.

첫 번째 테스트는 촛불, 우리 엄마 등 예상치 못한 답으로 ‘무한도전’ 맴버들을 당황케 했던 ‘어린이 단어 퀴즈’를 잇는 ‘어린이 그림 퀴즈’였다. 어린이들이 그린 그림을 보고 정답을 맞혀야 하는 그들은 당황한 표정을 숨기지 못했는데, 과연 동심을 가장 잘 읽을 수 있는 멤버는 누구일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두 번째 테스트는 선물 포장 능력을 알아보기 위한 테스트로, ‘무한도전’ 맴버들은 컨베이어 벨트 위에 지나가는 선물을 릴레이로 포장해야 했다. 하지만 어떤 물건이 나오더라도 포장하겠다는 그들의 각오가 무색하게 예상을 빗나가는 황당한 선물이 등장해 뜻밖의 웃음을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세 번째 테스트는 민첩성 테스트였다. 선물 창고 셔터가 닫히기 전에 원하는 선물을 꺼내오는 과정에서 ‘무한도전’ 멤버들은 몸을 사리지 않았고, 이외에도 선물 배달을 위한 지붕 오르기와 눈썰매 레이스 등이 이어졌다.

한편, MBC ‘무한도전’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된다.(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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