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아, 앨범발매 기념 콘서트 성황리 종료...‘노래로 위로한 시간’

입력 2016-12-12 14:14  


[연예팀] 김윤아의 정규 4집 앨범발매 기념 콘서트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싱어송라이터 김윤아가 12월9~11일 신한카드 판스퀘어 라이브홀에서 진행된 4집 ‘타인의 고통’ 발매기념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8일에 솔로 정규 4집 ‘타인의 고통’을 발표한 후, 곧바로 열린 이번 콘서트는 예매 시작 2분 만에 3회 전석 매진되는 진기록을 세우며 화제를 낳았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4집의 타이틀 곡 ‘꿈’을 비롯해 ‘유리’ ‘키리에’ ‘고잉 홈(Going Home)’ ‘야상곡’ 등 20여곡의 노래들로 채워졌으며, 밴드 자우림의 멤버들이 게스트로 출연해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과 특별한 시간을 만들었다. 또한 이번 공연에는 MBC ‘듀엣가요제’에서 환상적인 듀엣 무대를 선보인 채보훈이 김윤아와 ‘이프 유(IF YOU)’를 선보여 박수를 받았다.

김윤아는 8일에 열린 쇼케이스 당시 “요즘 안팎으로 근심이 많은 시기라 이렇게 새 노래를 발표해서 홍보하는 게 죄스러운 마음도 들었어요. 이런 때니까 음악이 위로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방금 들으신 ‘꿈’도 그런 노래가 됐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한 것처럼 ‘노래로 위로한 시간’을 선사했다.

김윤아의 솔로 프로젝트 4집 ‘타인의 고통’에 담긴 타이틀곡 ‘꿈’은 탄탄한 기승전결 구조의 곡으로 읊조리듯 시작하여, 빈티지한 브릿지 파트를 지나 클라이맥스에 이르면 음악적 카타르시스가 느껴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여기에 의도된 아날로그 사운드로 세련미를 더했다. 많은 사람들이 마음속으로 생각했지만 표현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담아낸 곡이라 할 수 있다.

한편, 발매 콘서트로 4집 앨범 활동에 박차를 가한 김윤아는 라디오와 TV출연 등 왕성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사진제공: 인터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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